첫번째 사진은 1999년 목동운동장 사용 당시.
두번째 사진은 2002년 경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넘어올 당시.
이 두사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헤르메스 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사진들이기도 하구요.
사진은 동민형님 블로그에서 훔쳐왔으요.ㅋㅋ
99년과 2002년이 헤르메스 인구가 제일 많았던 시즌이었죠.
공통점을 찾자면 98년 월드컵과 2002년 월드컵 이후란 것?
2006년 월드컵때 우리는 팀이 없었고, 2010년 월드컵때 부천시민들은 3부리그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2013년. 대한민국에는 승강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2부리그가 창설되고 우리가 그곳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확히 예측하긴 힘들겠지만 많은 홍보속에 관중도 늘어 갈 것이고 서포터에 유입되는 친구들도 많아지겠죠.
몇번의 월드컵보다 더 좋은 호재입니다. 지난 5년간 우리는 상대할 서포터도 없어 끓어오르는 열기를 우리끼리 싸우며식히기도 했고.
어줍잖은 원정 지역 주민 혹은 선수들과 다투기도 하고;;;;;;;;
이제 우리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때가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우리끼리만 즐기면 재미없죠.
서포터의 팀인 부천FC1995가 아닌 부천FC1995 클럽의 서포터인 헤르메스 라는 인식을 더 크게 잡아줘야 합니다.
늘었던 서포터가 왜 줄었었는지 반성도 해보고요. 문제점을 찾아 그 들이 계속해서 경기장을 찾고 서포터로 남아주게 해야합니다.
그런 시스템을 잡아주고 노인네들은 뒤에서 맥주까먹으면서 놀자구요.
뭐 욕설 문제가 제일 크게 대두되겠구요.
소모임 홍보 부족으로 인해 주변을 멤돌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고.
서포터내 다툼으로 나가는 경우.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찬찬히 짚어보면서 지난 실책은 되풀이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송년회가 있고. 대표자 및 운영진도 새롭게 꾸려지면서 프로로 가는 길목에 서게 될텐데요.
이미 각 모임별로 내년에 꿈꾸는게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제 바람은. 각 모임별 준비도 좋지만. 헤르메스 회장과 현장팀, 대표자회의가 하나로 뭉쳐서 제대로 2013년 개막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한둘의 생각보다 여럿의 생각이 모였을때 더 좋은 방향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 물론. 지금 당장 여기서 뭐 얘기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송년회에 지난 시간들 추억 곱씹으면서 내년에 대해 좋은 토론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요.
그 얘기들 생각들 잘 추스려서 대표자분들하고 현장팀과 같이 하나의 생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구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한파 주의보라네요. 옷단단히 입고 오세요!! ^^
오늘이군요! 오늘 신중동역과 부천FC거리를 부천人들로 채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