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깃발에 사용할 깃대를 굳이 비싼 알루미늄(일본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통천 제작등 큰 물품을 제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먼저 필요할 듯 하네요.
2013년 헤르메스 총무를 맡아서 현재 회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남은 회비와 현재 소모임별로 걷은 회비를 합치면 100만원 정도를 개막전에서 사용가능합니다. (개막전 준비가 곧 2013년 준비가 되겠죠?)
굳이 개당 1~20만원 가량 소요되는 알루미늄 깃대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는 이동성의 편리함도 있지만 서포터 창고로 쓰일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클럽이 프로화되는 만큼. 서포터도 그에 따른 제약이 생깁니다.
일단 중앙출입구(구단 사무실이 있는 곳)는 AD카드 없이 출입이 통제됩니다.
그리고 본부석 섹터구분으로 인해 그동안 사용해왔던 본부석 3층의 스카이박스 또한 사용이 여의치 않습니다.
대안으로 구단에서 중앙매표소의 남는 공간을 얘기해줬습니다만. 매표소는 외부업체에게 맡겨질 상황이라 발권이 시작되는 경기시작 2~3시간 부터 경기 종료시까지는 출입이 통제됩니다. (돈이 오가는 현장이니 당연하겠죠.)
여러가지 대안을 생각하고 있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있지않네요.
서포터 창고가 없는 상황에서.
헤르메스 메인 걸개, 대형 깃발 2~4개, 소형기 3~40개의 보관과 이동이 어렵고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헤르메스 공용 관리물을 최소화하고 작은 깃발과 소모임 걸개등은 개인 or 소모임별로 관리 휴대해야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시 K리그로 돌아가는 만큼.
'우리가 헤르메스다'라고 보여주고 싶은데 여러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