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새내기 팬입니다.
올해 부천의 경기를 보며 또다른 축구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역전의 명수'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2경기 연속 승리 수원과 고양과의 경기, 완패를 했지만 투지를 보여줬던 경찰청과의 경기,
육탄방어로 값진 무승부를 얻어낸 상주와의 원정 경기,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빨리 잊어야 할?? FA컵 전주매일과의 경기...
사실 2부리그가 생기고 우리 부천이 승격하며 리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을꺼라 여겨집니다.
2부리그로 편성된 8개팀 중 우리 부천은 이제 막 프로팀으로 발을 내닫은 가장 나이 어린 선수들로 대부분이 구성되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예측을 깨고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승리 후 함께 불렀던 라라라송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축구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 리그 초반이고 1라운드(?) 정도 지나야 우리 선수들도 어느 정도 제 색깔이 나오고 틀이 잡힐꺼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에 한번뿐인?FA컵 경기를 탈락해 아쉽지만 저는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부천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있기에 선수들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테고,
프로답지 않은?안일한 모습을 보일 때는 우리 팬들의 따끔한 질책도 받아야겠지만 저는 지금 누구보다도 우리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이번 일요일 안양과의 경기를 앞두고 서로 꼬인 지나간 역사는 잘모르지만 우리 부천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 누구보다도 간절합니다.
이기면야 더 바랄게 없는 기쁨이지만 패해도 저는 우리 부천을 격려하고 일으켜 세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부천의 팬이니까요.
망설이다가 용기내서 두서없는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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