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등번호 마킹을 어찌할지 고민하느라 미루어 두었던 유니폼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먼저 왼쪽 상단에 박힌 엠블럼에 침을 흘리며 감탄을 하고 뒤로 돌려 보았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했던 저의 선택은 6번 이후권선수!?
흡족하게 유니폼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고 드디어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유니폼을 입고 보니 더 만족스럽더군요.
살짝 허리를 감싸는 튜브는 살포시 외면하고 이제 홈경기 날이 올때까지 고이 보관하기 위해 벗는 순간!
응?!
머리가 잘 안빠는것 아니겠습니까??
낑낑대면서 머리를 빼어 벗어 놓고는 잠시 좌절..(털석)
내 머리는 왜 이리 힘들게 빠져나오는지.. 에효..
네 여튼 잠시후에 '이것만 불량이 아닐까?' 하는 위안과 함께 정리를 하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쭈어 봅니다.
이거... 저만 그런가요? ㅠ.ㅠ
저도 걱정입니다 저번주에 집에 왔다는데 아직 못입어봐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