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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챌린지가 6라운드에서 새로운 판세의 갈림길에 섰다. 그 중심엔 충주 험멜과 FC부천의 맞대결이 있다. 4위 충주와 3위 부천가 만난다. 두 팀은 오는 2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챌린지 2013 6라운드를 벌인다. 만난 시점이 참으로 절묘하다. 두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간의 침체됐던 분위기를 다시 살리며 반등의 기회를 잡은 두 팀이 충돌하는 가운데 순위변동의 가능성도 내포돼 있다. 4위의 홈팀 충주와 3위의 원정팀 부천의 경기결과에 따라 향후 선두권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승점 3점차인 두 팀의 격차가 벌어질 경우엔 챌린지 우승경쟁은 3파전의 구도를 띌 공산이 큰 상황이라 이번 경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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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 탈출 조짐` 충주, 홈경기 무승 사슬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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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는 최근 부진으로부터의 탈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격요법이 있었다. 지난 안양전에서 대패를 당해 상심이 컸다. 이후 벌어진 수원전에서 충주는 이를 갈았다. 빠른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시즌 2승째를 달성해 기세를 올렸다. 반등의 기회를 살린 지금, 부천을 만나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과제가 있다. 바로 홈경기 무승사슬을 끊어야 한다. 이번 시즌들어 충주는 홈에서 1무 2패를 거둬 유독 안방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될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심산이다. 그 선봉엔 역시 짜임새를 더 하고 있는 공격진이 있다. 지난 수원전에서 골맛을 본 문정주를 비롯해 한홍규의 활약세가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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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허리의 부천, 다크호스 저력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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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이번 시즌 강점인 지역인 허리를 바탕으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주변의 예상과 달리 짜임새 있는 전력으로 챌린지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충주전 역시 다르지 않다. 지난 안양전 승리로 이전 1무 1패의 주춤했던 기세를 다시금 살렸다. 3위 부천으로선 4위 충주와의 격차를 더욱 벌일 수 있는 기회여서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갈망은 더욱 클 전망이다. 특히 최근 부천 선수들의 몸놀림이 가볍다. 지난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린 `특급 도우미` 이후권을 비롯해 허건과 김덕수 골키퍼가 이번 충주전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공격의 핵 임창균 역시 지난 안양전에서 만점활약을 펼친 바 있어 충주전에서 다시금 골맛을 볼 지도 두고 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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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vs. 부천 (충주, 04/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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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
네이버(생), 다음(생)
-. 충주
최근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이후 지난 수원FC전 승리
올시즌 홈 무승 (1무 2패)
-. 부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이후 지난 안양전 승리
올시즌 원정 무패 (1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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