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의견하나 제안해봅니다...

by 이기백 posted Dec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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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기 2007.12.13 20:30
    좋은생각인데 부천내에서 봉사활동해서 시민들에게 인지도 얻는것도 좋은거같은데요
    원유유출사고는,,,싱글헐 폐선안하고 몰고다니니까 쯧;;
  • 정두식 2007.12.13 23:33
    인지도를 위해서독 그렇고.. 거의 국가적 재난이니.. 저희 학교에서 갑니다만..
  • 김동준 2007.12.14 02:03
    좋은 생각이긴 한데. 한다고 하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됩니다.
    아까 기백군 말듣고 대충 찾아봤는데. 공식적인 자원봉사대는 마감된 상태이고 개인적인 자원봉사는 가능하더랍니다.
    10인이상이 되면 어디에 전화를 하고 (아마 태안군청인듯) 신청해서 특정지역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구요.
    간조시간때에만 작업이 가능하니 토,일 같은 경우는 12~6시까지밖에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자원봉사인력은 불어나고 있지만 장비(작업복, 장화, 장갑등.) 지원이 부족하여 사람이 있어도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구요. 공식적인 자원봉사대는 회비를 걷어 차비와 장비등을 준비해가는 것 같은데. 개인이나 어느 모임에서 간다고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지 차량을 빌려야 하고 개인적으로 우의나 고무장갑, 장화등이라도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냥 몸만가서 할 일이 아니더라구요. 정제된 경유나 휘발유가 아니고 원유입니다. 인체에 무척 유해하겠죠.

    또한 당일치기로 간다고 해도 근처에서 목욕정도는 하고 올라와야 하고, 숙박을 한다고 해도 태안쪽은 이미 전쟁터와 다름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지역주민들도 그 쪽에 전부 나가서 일을 하고, 사람들도 많이 몰리고 하다보니 더 정신이 없겠죠.

    뭐 이런저런 얘기지만 결론은 당일치기면 1인당 2~3만원 이상. 숙박이면 4~5만원 이상 정도 경비를 예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백승민 2007.12.14 11:20
    좋은 생각이십니다. 허나 김동준님 말씀대로 방제도구가 부족한 상황이구요. 장화, 방제복, 장갑등을 구비해서 지원을 내려가면 좋겠지만 그것을 구입하고 왕복차비 개인당 최소 3만원정도 예상되는데 그 돈을 기부하는 편이 더 효율적인 지원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전 가난한지라 일단 만원밖에 기부를 못했습니다. 일회성행사가 아니니 다들 조금이라도 기부를 하는게 어떨까싶네요^-^

    http://www.kfem.or.kr

    이런 문제를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비인간적인, 슈레기들이나 하는 짓일듯 싶습니다.
  • 곤도리완쟈 2010.04.23 00:20

    부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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