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퇴근해서 씻고 맥주 한 캔 딱 따서 마시면서 긔요미들 후기를 읽다보니, 실실 웃고 있더라는..... 잠도 달아난 김에 후기 씁니다.
9000원씩 받아먹는 경기 표값은 조금 비싸다 느껴지다라구요.
그러니까 관중이 없지, 이런 느낌? 승질났어요.
경기장내 매점이 없어서 나가서 사오는데도 승질났어요.
이엔지 카메라 촬영하시는 분 (누구시죠?) 미디어조끼 미착용으로 자꾸 나가라고 해서 괜히 승질났어요. 거 경기장 관중 얼마나 된다고 자꾸 쫒아내는지..
심판이 자꾸 이상하게 카드 줄 데 안주고 안끊어도 되는거 끊어서 다더더더 승질났어요.
전반엔 비록 체력안배 하는듯 소극적인 플레이에 승질 날 뻔 했지만, 후반전에 다들 열심히 뛰어줘서, 그리고 경기 끝나고 모습에 짠해서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그치만 매 경기마다 전반전에 피말리게 하면 안돼요ㅠ
홈경기같은 쩌렁쩌렁한 응원도 멋있었고,
그와중에 코너쪽 자리잡은 헤르메스 센스 굿!
다같이 모여서 욕설도 최대한 자제하며 응원 한건 더 긋!
청소년들이 많으니 욕은 배우지 않도록 신경씁시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 해요!
정 돈 없으면 원정비만 들고와요 표는 누나가 사줄게요^^
누나가 이러려고 이시간까지 일하는 거랍니다.
네시간 뒤에 기상해야 하기 때문에 이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