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축구가 무엇인지, 서포터가 무엇인지 보여줄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상대팀 경주의 팬들도 예상보다 많은 무려 50명의 팬들이 멀리 부천까지 찾아 온다고 합니다.
경주에도 과거 우리가 많이 접했던 울산의 정정수 선수 등 알만한 선수들이 있지만,
선수, 팬 대부분 부천의 모습을 못 본 순진한 사람들입니다.
경기장을 다니다보면 일반팬과 서포터가 뒤섞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 일반팬 속의 서포터 머릿수를 셀 수 있는 기회가 잠깐
있습니다.
경기 시작전 머플러를 찢어져라 쫙! 펼친 사람들이 바로 서포터입니다.
부천FC 구단 머플러를 구입하신 분들은 꼭 갖고 오시고, 미처 준비를 못하신 분들은
예전 머플러를 갖고 오셔서 서포터로서의 단결·일치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체력이 많이 달리겠지만, 20센티 이상 점프, 배에서 나오는 목소리,
탐소리를 무색하게 하는 박수.. 헤르메스를 헤스메스 답게 했던 모든 것들의 부활을
만천하에 알려 봅시다. 상대팀에서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줍시다.
경주 정도는 시작 전부터 오금이 저리도록 하여 가볍게 제끼고,
시범리그가 아닌 첫 정식리그가 된 K3 리그의 우승을 향해야 할 것 입니다.
이번 리그 우승자가 K3 원년 우승자가 됩니다.
지난해에는 시범리그였습니다.
또한 개막전에는 스폰서 기업 관계자가 모두 옵니다.
과거 SK팀이었던 시절 "SK사장이 오니까 열심히 하자"라고 말했다면
저는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폰서 오니까 확실하게 하자.. 헤르메스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좀 더 쓰라고 말해 보자고 말이죠. 실제로 지난 창단식 열기 이후 스폰서들이
부천FC에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개막전에는 지근 도장을 찍을까말까 망설이는 기업 관계자도
여러 명 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조인식 날짜 잡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막도 하기전 우리 스폰서는 벌써 6개사입니다. 이런 꿈같은 일이...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배가 고프죠?
쩝.. 사실 스폰서 아야기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요즘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마지막에는 스폰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
그보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머플러를 쫙 펴자. 뛰자, 지르자,
박수치자 뭐 이런 우리가 하던 것을 간만에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2년이나 참았으니까..
상대팀 경주의 팬들도 예상보다 많은 무려 50명의 팬들이 멀리 부천까지 찾아 온다고 합니다.
경주에도 과거 우리가 많이 접했던 울산의 정정수 선수 등 알만한 선수들이 있지만,
선수, 팬 대부분 부천의 모습을 못 본 순진한 사람들입니다.
경기장을 다니다보면 일반팬과 서포터가 뒤섞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 일반팬 속의 서포터 머릿수를 셀 수 있는 기회가 잠깐
있습니다.
경기 시작전 머플러를 찢어져라 쫙! 펼친 사람들이 바로 서포터입니다.
부천FC 구단 머플러를 구입하신 분들은 꼭 갖고 오시고, 미처 준비를 못하신 분들은
예전 머플러를 갖고 오셔서 서포터로서의 단결·일치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체력이 많이 달리겠지만, 20센티 이상 점프, 배에서 나오는 목소리,
탐소리를 무색하게 하는 박수.. 헤르메스를 헤스메스 답게 했던 모든 것들의 부활을
만천하에 알려 봅시다. 상대팀에서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줍시다.
경주 정도는 시작 전부터 오금이 저리도록 하여 가볍게 제끼고,
시범리그가 아닌 첫 정식리그가 된 K3 리그의 우승을 향해야 할 것 입니다.
이번 리그 우승자가 K3 원년 우승자가 됩니다.
지난해에는 시범리그였습니다.
또한 개막전에는 스폰서 기업 관계자가 모두 옵니다.
과거 SK팀이었던 시절 "SK사장이 오니까 열심히 하자"라고 말했다면
저는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폰서 오니까 확실하게 하자.. 헤르메스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좀 더 쓰라고 말해 보자고 말이죠. 실제로 지난 창단식 열기 이후 스폰서들이
부천FC에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개막전에는 지근 도장을 찍을까말까 망설이는 기업 관계자도
여러 명 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조인식 날짜 잡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막도 하기전 우리 스폰서는 벌써 6개사입니다. 이런 꿈같은 일이...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배가 고프죠?
쩝.. 사실 스폰서 아야기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요즘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마지막에는 스폰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
그보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머플러를 쫙 펴자. 뛰자, 지르자,
박수치자 뭐 이런 우리가 하던 것을 간만에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2년이나 참았으니까..
이젠 얌전히 있어야지 했는데 이 글 읽어보니 안되겠네요 개막식때 화끈하게 목 쉬도록 썹팅하고
의자 뿌서지도록 뛰어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