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 연고이전 사건 전에는 수원, 안양경기에 "지지대더비"라고 불리지도 않았어요. 연고이전 발생 후...싸월에서 이런 저런 추억팔이 하다가 갖다 붙였던 거 같고..."서정원, 조광래" 두 사람이 수원, 안양 라이벌(?)의 시작인데... 서정원이 안양의 레전드도 아니였고, 조광래가 수원에서 큰 성과를 낸 것도 아니고...
김남일 때문에...전남이랑 수원이랑 라이벌인가요?ㅎㅎㅎㅎㅎ 김도훈 때문에 전북이랑 성남이 라이벌도 아니고... 이것도 뭐... 선수(스태프)이동으로 라이벌이 시작된거면... 세상에 라이벌 아닌 팀이 없는 거고...
보라색을 빨간색으로 우기는거나, 억지로 더비라고 우긴다거나, 서포터들끼리 협정(?)을 맺는다거나...이게 뭐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라이벌전도 자연스럽게 생겨나야지... 앞으로 우리 경기를 이렇게 불러주세요. 하는 것도...연예인이 예명 만들었다고 홍보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고... 더비경기에 환장한 나라인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