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지만 감히 고생하셨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골도, 두번쨰골도 관중석에 있던 사람들이 열광 할 때에도
그 장면도 못보시면서 열심히 뛰어 다니셨을 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경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헤르메스티비로 골장면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는 TF팀원들께 너무나도 죄송할 따름입니다.
여태까지 팀을 위해 발로 뛰셨는데 그 결과물을 저희만 즐긴거 같아 죄송합니다.
다음 홈때는 정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우리팀을 위해서 봉사 합시다!
5명이 할일을 50명이 한다면 무엇인들 어렵겠습니까?
4월 5일 다음 홈경기때에는 시간 되시는 분들 모두 다만 몇시간 전에라도
경기장에 본부석쪽 출입구 앞으로 와주세요.
그리고 경기날 당일 서포터가 청소 해야한다는 말에
쓰레기 봉투 가지고 오신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