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축구가 돌아왔습니다.

by 김태륭 posted Mar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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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민 2008.03.24 14:20
    완전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선수들 뒤에는 언제나 부천팬들이 있다는것을 기억해 주시와요~
  • 오진환 2008.03.24 14:30
    김태륭선수가 직접 올린건가요? 정말 멋지네요. 골 축하드립니다.
  • 송대한 2008.03.24 14:44
    너무나도 멋진골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안영호 2008.03.24 15:13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습니다!!!
  • 남상희 2008.03.24 15:28
    브라보!!!!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아직 어리둥절 합니다... 글두 감사하구 마음두 감사합니다....
  • 신종훈 2008.03.24 15:55
    네임밸류가 있는 선수들과
    우리 선수들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입니다.
    이건 지난 토요일에 두 눈으로 다시금 확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축구를 전업으로 삼고 훈련하는 그들과는 달리
    낮에는 생업에 밤에는 훈련을 해가며 이루어낸 결과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렇게 부족함이 크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녹화한 영상을 다시금 보면 볼 수록.
    가능성이 크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축구는 본디 그런 것입니다.
    지금의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도 처음에는 무명이었죠.
    한때 축구를 접었던 이을용선수는 지금은 어떤가요.
    갈 곳 없어하던 박지성선수는 지금은 어떤가요.
    무명이지만 11명(12명인가요?)이 하나의 뜻으로 똘똘뭉쳐서
    네임밸류 있는 그들을 이길 수 있다라는 것.
    겨뤄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다는 것. 축구의 매력이죠. 가능성이 크다-라는 매력.
    우리 선수들의 연령층은 아직. 매우 젊습니다.
    젊음이라는 것은 가능성이 크다라는 것을 의미하죠.(그래서 젊음은 아름답습니다)
    그 젊음에 큰 꿈까지 가지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도 치열하게 한다면.
    가능성의 크기가 가늠할 수 없게 커지게 되죠.

    "꿈을 꾼다라는 것은 아직 포기 않았음을 의미하고, 포기 않았다라는 것은 아직 그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의미한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의 부천이 있게끔 한 징한- 부천사람들처럼.
    선수들이 꿈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우리들은 선수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거에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니깐요.

    지난 토요일, 우리들의 꿈이 있는 헤르메스 캐슬에서.
    꿈을 향해. 더 큰 꿈을 향해 노력하는,
    구단, 팬,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들 모두 그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다시금 확신했습니다.
    (지금의 마음처럼. '계속'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김정현 2008.03.24 17:04
    김태륭선수 역시 멋지십니다...! 여러분같은분들이 많기때문에 저희가 느끼고 즐기고 웃는겁니다
    부천FC1995 화팅~
  • 정건호 2008.03.24 17:34
    수고하셨습니다.!
  • 김태룡 2008.03.24 17:46
    우리는 네임밸류 있는 선수를 원하지 않습니다. 부천축구를 사랑하고 열심히 뛰고 팬들과 함께하는 그런 멋진선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선수들은 그 조건에 충분히 부응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바랄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김규현 2008.03.24 18:45
    재주도 참 많으십니다. 축구만 잘하시는게 아니군요. 어쩜 이리 글도 잘쓰실까... 멋진골 넣어 줘서 고마워요. 저에게는 여러분들이 스타 플레이어랍니당~! 이런글에 추천이 하나도 없다니~~~!! 추천 합니다~~~!!!
  • 정태훈 2008.03.24 20:32
    동네 공원에서 런닝을 한다... 가급적 술자리를 피한다.. 두잔마실거 한잔 마신다는 말이... 정말 짠 하게 와닿네요!!!!
  • 윤경택 2008.03.24 20:36
    역사적인 골의 주인공이 된거 축하드리구요... 고맙습니다..
  • 신춘희 2008.03.24 21:27
    김태륭 코치님을 비롯한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필드위의 선수 모두
    부천이라는 팀에 있어주셔서 고맙고, 이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조병철 2008.03.24 21:51
    사랑합니다.^^
  • 정두식 2008.03.24 22:25
    ㅇ ㅏ 나 정말!! 완전 사랑합니다. 부천FC 감동의 물결이 가슴속을 ... ㅠ
  • 김영일 2008.03.24 23:45
    나도다 한살(겨우?ㅋ) 어리지만 나는 당신의 팬`~~~ 김태륭 화이팅!!! ^^*
  • 박현준 2008.03.25 00:23
    김태륭 그는 이미 우리에게 네임벨류있는 사람이기에...
  • 양현철 2008.03.25 02:52
    수준있는 프리킥이였어요.....박수
  • 김도영 2008.03.25 11:08
    언제나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큰일 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제야 글 쓰네요..
  • 유용학 2008.03.25 17:56
    이야~~...프리킥 짱이여어용..~
  • 박승섭 2008.03.25 23:29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드려요~ㅎㅎ
  • 민오목 2008.03.25 23:40
    우리들 앞으로 달려오며 웃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아~나 신랑나두고 이러면 안되는데......^^)
  • 유경민 2008.03.26 02:30
    아...아직도 밑겨지지가 않는다는....ㅠㅠ 앞으로 29승 더해서 전승우승해서!! 기록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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