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4 00:06

우리에겐 곽창규 감독님뿐 입니다.

김태룡
조회 수 853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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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조윤환감독이 한국에 왔다는 기사가 나오더니
어제는 플라마에서 조윤환감독이 부천이라도 감독하고 싶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하는 기사가 떴네요

조윤환 참 위선적이십니다

2003년 11월 fa컵 4강전 그 비오던날

뭐하셨죠?

그리고 FA컵 결승전날

항의하러 온 부천서포터에게 뭐라고 하셨죠?


정말로 위선적이십니다.


예전부터 우리와 조윤환 당신과의 관계는 이미 끝난지 오래이니
더이상 부천축구팬에 대해 언급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겐 곽창규감독님이 계신데
그런식의 언론플레이
부천축구팬을 모욕하고
곽창규 감독님을 모욕하는겁니다.
저 개인을 모욕하는건 괜찮으나
부천팬과 곽감독님을 모욕하는건 참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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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 김규현 2008.04.04 00:14
    저도 좀 위험한(?) 기사라고 생각 했습니다. 부천 2연승으로 잘나가고 있는데. 분위기 흐릴수 있는 인터뷰를 하셨어요. 옛팀을 못 잊고 무료 봉사 하신다는데에는 감사 하지만, 조윤환 전감독님이 이번에 조금 경솔 하신듯합니다. 전북에서 감독직 물러 날때도 좋은 모습은 아니셨죠.
    댓글
  • 김희수 2008.04.04 00:18
    2003년 FA컵4강전 비오던 날..이란 글을 보니 갑자기 떠오르네요..
    선수단 버스 앞에서 통곡의 눈물을 흘렸던 그때.. 수 없이 많이 부천이 지는 경기를 봐왔지만 이날의 패배는
    지금 까지도 인정 못하겠다. 그때 생각하니 뒷골이 땡기네 -_-::
    댓글
  • 김선민 2008.04.04 00:53
    돈주고 A보드 광고 하겠다면 감사히 만들어 드리겠음..ㅎㅎ
    댓글
  • 김용현 2008.04.04 00:56
    실명이라 욕쓰기 뭐하군요 -_-;; 어디서 감독운운하며 인터뷰를
    댓글
  • 김태룡 2008.04.04 01:27 글쓴이
    FA컵 결승전때 이용발하고 같이 부천팬에게 날려주신 그 재수없었던 비웃음 아직도 잊지 않고있습니다.
    댓글
  • 정태훈 2008.04.04 03:56
    열낼 필요도 없는듯... 아웃오브안중~~~
    댓글
  • 백승민 2008.04.04 10:11
    먹고 살기 힘드니 이빨까나봅니다. 원래 가식적인 인간이니깐요.
    댓글
  • 김도영 2008.04.04 10:19
    그 분이 무슨 이야기를 하든 상관 없겠죠.
    옛사람에 대한 미련은 측은해 보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우리길을 가면 됩니다.
    적대시 할 필요도 없구요..
    무관심이 바로 최대의 무기입니다.
    댓글
  • 유경민 2008.04.05 03:52
    아..FA컵4강전..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고 억울하고...눈물나고 그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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