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경기끝나고 구석가서 담배 하나 피면서....이게 현실인가. 하고 적응해버리고 있는 내 모습.
분명 시즌전에는 중위권만가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욕심이 생겨 승격도 노려보자. 이랬었고.
챌린져스때는 연봉도 안받고 뛰는 선수들 꿈을 찾아 뛰는 선수들이라 못해도 욕하지 못했는데.
오히려 지금 같이 있는 친구들에게는 더 그런것 같습니다.
그저 졌다고 주눅만 들지 말고 오늘의 실수는 되새기고 한단계씩 발전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선수라기보다 동생들이라고 생각되어서 잘커가기를 바라고 있네요.
상주원정은 복귀하면 월요일 새벽이라 많은 참여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들게 뛰는 선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서포터 한 친구가 카스에 올린 글인데 제 감성을 후벼파네요.
우리선수들아 우리만큼 너희들도 힘들겠지.
그리고 우리도 같이 열심히 뛰고 소리칠게.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