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아산을 약체로 분류했는데, 3R에서 아산이 전주 온고을을 3-2로 이겼습니다. 전주 온고을은 개막전에서 고양을 5-0으로 격파한 팀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고양에 2-0으로 이겼습니다. 이런 결과만 놓고 보면 우리는 아산에게 크게 밀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게 그렇지는 않죠. 당초 예상대로 우리가 선전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합니다. 그리고 전주 온고을이 화성에게 1-3으로 대패한 것도 단순 산수를 헷갈리게 하는 요소입니다.
아무튼 분명한 것은 아산이 0-8로 두번이나 패한 바 있는 지난해처럼 동네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리그 일년 치른 짠밥이 아무래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문제는 이 경기에서 패하면 2승 2패가 된다는 것이죠. K3리그의 아주 평범한 팀으로 전락하는 고비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저 앉기에는 부천의 초반 기세는 매서웠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천의 전력을 리그 중간 또는 중간에서 약간 위 정도로 평가했지만, 적어도 서포터는 그 분석을 믿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지난 경기 이후 화성의 감독은 "부천 선수들이 서포터로부터 기를 받아 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합니다. 역시 축구는 선수만 하는 게 아니라 팬이 함께 한다는 것인데, 2002년 월드컵 때처럼 선수단의 부족한 전력을 팬의 극성으로 메꾸면서 이번 첫시즌을 강하게 치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산 다음은 용인과 3-3으로 비기며 선전한 서울파발입니다. 그 다음은 강호 남양주.. 아산을 잡지 못하면 줄줄이 3패도 가능한(?) 스케쥴입니다. 그리고 그 같은 성적은 홈에서의 흥행에 찬물을 끼엊을 것입니다.
아산은 리그 원정 중 가까운 편에 속합니다. 당연히 홈 분위기로 만들어야 할 경기입니다. 많은 분들을 선문대 운동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게 그렇지는 않죠. 당초 예상대로 우리가 선전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합니다. 그리고 전주 온고을이 화성에게 1-3으로 대패한 것도 단순 산수를 헷갈리게 하는 요소입니다.
아무튼 분명한 것은 아산이 0-8로 두번이나 패한 바 있는 지난해처럼 동네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리그 일년 치른 짠밥이 아무래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문제는 이 경기에서 패하면 2승 2패가 된다는 것이죠. K3리그의 아주 평범한 팀으로 전락하는 고비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저 앉기에는 부천의 초반 기세는 매서웠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천의 전력을 리그 중간 또는 중간에서 약간 위 정도로 평가했지만, 적어도 서포터는 그 분석을 믿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지난 경기 이후 화성의 감독은 "부천 선수들이 서포터로부터 기를 받아 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합니다. 역시 축구는 선수만 하는 게 아니라 팬이 함께 한다는 것인데, 2002년 월드컵 때처럼 선수단의 부족한 전력을 팬의 극성으로 메꾸면서 이번 첫시즌을 강하게 치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산 다음은 용인과 3-3으로 비기며 선전한 서울파발입니다. 그 다음은 강호 남양주.. 아산을 잡지 못하면 줄줄이 3패도 가능한(?) 스케쥴입니다. 그리고 그 같은 성적은 홈에서의 흥행에 찬물을 끼엊을 것입니다.
아산은 리그 원정 중 가까운 편에 속합니다. 당연히 홈 분위기로 만들어야 할 경기입니다. 많은 분들을 선문대 운동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