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한테 집에서 입을만한 츄리닝을 하나 사달라고 했다.
성적오르면 사준다고 하셨는데 그럼 난 못산다.
현재성적은 반에서 37명중 35등이다.
뒤에 두명 있는데 한명은 축구부이고 한명은 김선만이다.
엄마 전술 열라 치졸하다.
얼마전 키카대리점에 선 본 부천유니폼이 있었는데 와방 이쁘다.
결국 조낸 졸라서 하나 샀다.
학교에 입고 가니 완전 이쁘다고 난리다..
자식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친구 선만이가 자꾸 자기한테 팔라고 한다.
결국 친구 선만이에게 1만원 마진 붙여서 팔아버렸다.
난 다시 사야지. 역시 넌 37등이야.. ㅎ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졸라 할께 없었다.
인터넷을 키고 야동을 보려 했으나 시작페이지는 다음..
잠깐 다음에서 검색하다가 春님이 그린 만화를 처음 접했다..
이 분이 뭐하시던 분인지는 궁금하지 않지만 만화하난 졸라 재밌다.
ㅋㅋㅋ
제2의 강풀이 될 듯.. 닉넴은 딱풀이면 나 같은 중딩들에게 엄청 대박이겠다...
비싼 마우스로 추천 한방 날려줬다.
그깟 추천쯤이야..
그리고는 원더걸스 소희누나를 검색해 사진을 엄청 다운 받았다.
역시 요즘은 검색도 다음!!
엄마가 주무신다.
몰래 차키를 갖고 나왔다.
으흐흐흐..
여자나 꼬셔볼까..
부천역으로 고고싱~~
"야! 저기 고딩 누나들 타실래요~ 고강동 콜~"
나의 핸섬한 외모에 고딩 누나들이 좋아 죽는다. >>ㅑ~~
우리 아빠는 젊었을 때 100m 미남으로 부천일대 난리셨다는
얘기를 종종 하시곤 하였다.. -_-;;
그 아버지의 피가 어디갈까나. ㅎㅎ
근데 어랏! 가오 떨어지게 기름이 엔꼬다..
젠장..
기름이나 넣고가자!
가까운 sk주유소에 들렀다.
여기서 일하는 알바생 선만이가 왔다
선만이 : "얼마치 넣어줄까~?"
도롱이 : "5천원어치만 넣어 임마!! 고급으로 넣어라~"
선만이 : "이런~ 썅 #$%@#$%"
그래서 선만이한테 만원 벌은것 중 거금 5천원을 썼다.
그래도 선만이가 주인 몰래 주유서비스로 석수를 건네줬다..
자식! 공부는 못해도 센스 하나는 죽여준다.
날도 더운데 석수를 벌컥벌컥..
물맛 한번 시원하고 맛있다.
주유하고 스포츠토토하러 갔다.
오늘 부천하고 아산의 경기가 있댄다.
거금 5천원 몰빵! 대부천 3 - 0 좆밥아산!
쓰바~ 전력상 당연한 결과 아니던가..
으흐흐..
부천만 걸면 두배마진 스포츠토토!
인생 역전 하려면 가끔 화성인에 걸면 대박이 나올때도 있다고 한다.
지난주 선만이가 화성인에 승리를 걸었는데 개색 혼자 먹었다. 퉷퉷~
차마 부천서포터로서 그러지는 못하겠다.
셈에는 강한것 같은데 그래도 선만이는 37등! -_-;;
집에 오니 분위기가 심상찮다.
울 엄마가 아빠몰래 인터넷으로 서핑하다 우리들여행사에서 시화공단
여행권을 끊은듯 싶다.
울 엄마는 요즘 엄청 많이 지르신다..
아빠의 이번 불만은 왜 내꺼는 안 끊었냐는 것이었다.
엄청 싼거 같았다. -_-;;
특별판매로 1장만 남아서 엄마꺼만 신청한것 같았다.
여행코스엔 철강의 성지인 덕산파이프 성지순례 코스가 들어있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 시화공단 철강 성지순례인데 엄마가 그걸 놓칠리
없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덕산파이프의 정해출교주를 만나고 싶어한다.
"엄마 나도 데려가면 안돼?"
또 야비하게 성적 오르면 데리고 간덴다.
대신 교주님 사인 한장 받아다 주신댄다..으흐흐
나 좀 데려가지.. 재수 뿡~~~
쓰바~ 열받는데 술이나 한잔 해야겠다.
WABAR 부천중동점에 가서 피쳐하나 시켰다.
여긴 주인아저씨가 매우 착하시고 축구도 좋아하신다.
젊었을 때 부천 프론트로 일하셨다고도 하시고..
단점이라면 앞머리가 조금 없으시다. -_-;;
가끔 술한잔 드시고 기분이 좋을 때면 어린애 마냥 " 난 민이라고 해~ "를
외치신다.
본인은 좋을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솔직히 쪽팔려 뒤지겠다.
아버지가 이 아저씨랑 친구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여기를 자주
이용하지만 유치 백만단 쯤은 되어 보이신다.
그래도 돈 좀 벌으셨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인테리어가 싹 다 바뀌었다.
강남 갑부층에서나 사용한다는 Made in GIMPO 에서 수입한
우디스사무용가구였다.
아저씨 외모하고는 안 맞게 이런 고급가구를 쓰다니..
앙~선생님 분위기 같다.
쓰바 저녁에 선만이하고 같이 문따고 뽀려가야지..
가구 팔아다 토토나 해야겠다.
아저씨 토토로 돈 벌면 다시 사 드릴께요.. ^^
오늘도 도롱이는 하루일과를 이렇게 마친다.
성적오르면 사준다고 하셨는데 그럼 난 못산다.
현재성적은 반에서 37명중 35등이다.
뒤에 두명 있는데 한명은 축구부이고 한명은 김선만이다.
엄마 전술 열라 치졸하다.
얼마전 키카대리점에 선 본 부천유니폼이 있었는데 와방 이쁘다.
결국 조낸 졸라서 하나 샀다.
학교에 입고 가니 완전 이쁘다고 난리다..
자식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친구 선만이가 자꾸 자기한테 팔라고 한다.
결국 친구 선만이에게 1만원 마진 붙여서 팔아버렸다.
난 다시 사야지. 역시 넌 37등이야.. ㅎ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졸라 할께 없었다.
인터넷을 키고 야동을 보려 했으나 시작페이지는 다음..
잠깐 다음에서 검색하다가 春님이 그린 만화를 처음 접했다..
이 분이 뭐하시던 분인지는 궁금하지 않지만 만화하난 졸라 재밌다.
ㅋㅋㅋ
제2의 강풀이 될 듯.. 닉넴은 딱풀이면 나 같은 중딩들에게 엄청 대박이겠다...
비싼 마우스로 추천 한방 날려줬다.
그깟 추천쯤이야..
그리고는 원더걸스 소희누나를 검색해 사진을 엄청 다운 받았다.
역시 요즘은 검색도 다음!!
엄마가 주무신다.
몰래 차키를 갖고 나왔다.
으흐흐흐..
여자나 꼬셔볼까..
부천역으로 고고싱~~
"야! 저기 고딩 누나들 타실래요~ 고강동 콜~"
나의 핸섬한 외모에 고딩 누나들이 좋아 죽는다. >>ㅑ~~
우리 아빠는 젊었을 때 100m 미남으로 부천일대 난리셨다는
얘기를 종종 하시곤 하였다.. -_-;;
그 아버지의 피가 어디갈까나. ㅎㅎ
근데 어랏! 가오 떨어지게 기름이 엔꼬다..
젠장..
기름이나 넣고가자!
가까운 sk주유소에 들렀다.
여기서 일하는 알바생 선만이가 왔다
선만이 : "얼마치 넣어줄까~?"
도롱이 : "5천원어치만 넣어 임마!! 고급으로 넣어라~"
선만이 : "이런~ 썅 #$%@#$%"
그래서 선만이한테 만원 벌은것 중 거금 5천원을 썼다.
그래도 선만이가 주인 몰래 주유서비스로 석수를 건네줬다..
자식! 공부는 못해도 센스 하나는 죽여준다.
날도 더운데 석수를 벌컥벌컥..
물맛 한번 시원하고 맛있다.
주유하고 스포츠토토하러 갔다.
오늘 부천하고 아산의 경기가 있댄다.
거금 5천원 몰빵! 대부천 3 - 0 좆밥아산!
쓰바~ 전력상 당연한 결과 아니던가..
으흐흐..
부천만 걸면 두배마진 스포츠토토!
인생 역전 하려면 가끔 화성인에 걸면 대박이 나올때도 있다고 한다.
지난주 선만이가 화성인에 승리를 걸었는데 개색 혼자 먹었다. 퉷퉷~
차마 부천서포터로서 그러지는 못하겠다.
셈에는 강한것 같은데 그래도 선만이는 37등! -_-;;
집에 오니 분위기가 심상찮다.
울 엄마가 아빠몰래 인터넷으로 서핑하다 우리들여행사에서 시화공단
여행권을 끊은듯 싶다.
울 엄마는 요즘 엄청 많이 지르신다..
아빠의 이번 불만은 왜 내꺼는 안 끊었냐는 것이었다.
엄청 싼거 같았다. -_-;;
특별판매로 1장만 남아서 엄마꺼만 신청한것 같았다.
여행코스엔 철강의 성지인 덕산파이프 성지순례 코스가 들어있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 시화공단 철강 성지순례인데 엄마가 그걸 놓칠리
없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덕산파이프의 정해출교주를 만나고 싶어한다.
"엄마 나도 데려가면 안돼?"
또 야비하게 성적 오르면 데리고 간덴다.
대신 교주님 사인 한장 받아다 주신댄다..으흐흐
나 좀 데려가지.. 재수 뿡~~~
쓰바~ 열받는데 술이나 한잔 해야겠다.
WABAR 부천중동점에 가서 피쳐하나 시켰다.
여긴 주인아저씨가 매우 착하시고 축구도 좋아하신다.
젊었을 때 부천 프론트로 일하셨다고도 하시고..
단점이라면 앞머리가 조금 없으시다. -_-;;
가끔 술한잔 드시고 기분이 좋을 때면 어린애 마냥 " 난 민이라고 해~ "를
외치신다.
본인은 좋을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솔직히 쪽팔려 뒤지겠다.
아버지가 이 아저씨랑 친구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여기를 자주
이용하지만 유치 백만단 쯤은 되어 보이신다.
그래도 돈 좀 벌으셨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인테리어가 싹 다 바뀌었다.
강남 갑부층에서나 사용한다는 Made in GIMPO 에서 수입한
우디스사무용가구였다.
아저씨 외모하고는 안 맞게 이런 고급가구를 쓰다니..
앙~선생님 분위기 같다.
쓰바 저녁에 선만이하고 같이 문따고 뽀려가야지..
가구 팔아다 토토나 해야겠다.
아저씨 토토로 돈 벌면 다시 사 드릴께요.. ^^
오늘도 도롱이는 하루일과를 이렇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