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만드는 과정에 기업과 단체와 미팅하거나, 각종 후원 제안서를 만들 때 항상 강조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보다 충성심 강한 지지층이 확고하다는 내용으로 요즘 정말 큰 자산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이런 열정의 팬들이 있는 상황에 부천에 투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여론도 관심가질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팀이라고, 늘 주장했었습니다.
사실 당시 얘기를 이런 식으로 하였어도 내심 나를 포함한 여기 계신 모두가 그런 열의는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K리그에서 무한정 무승을 하고 있어도, 자존심 하나만으로 버텨온 우리였고, 그 자존심이 꺾긴지 2년이란 세월이 흘러 축구에 대해 잊혀져갈 무렵 우리는 우리가 있던 곳이 아닌 K3란 리그를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연히 그거에 만족하는 이는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강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외부 도움도 있었지만, 우리 스스로 팀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시즌 초반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 위에 언급한 부분은 쓸 때 없는 기우였다는 것을 요즘 크게 느낍니다. 후원 제안서 내용 되로, 미팅 대화 되로 현재 팬들이 그 이상을 해주고 있기에 요즘 팀 운영위에 속한 분들은 어느 때 보다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식후원사 이상 의미가 있는 지역후원사 모집 시작한 것이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오늘 저녁 4호점 현판식을 진행합니다. 헌데 4호점 전부가 기존 부천 서포터 분들이 엮어온 업소들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이 시간도 홍보를 해주는 분들도 계시고, 이곳에 전화해봐라 훌륭한 소스를 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뿐 아닙니다. 홈경기 있을 때 마다 적극 봉사해주시는 팬들과, 시즌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입장권을 또 구매하는 분들을 보고 있으면, 팬들이 구단의 한 일원의 가치 이상을 넘어선 이 땅의 유일한 팀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팬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자연히 구단 홍보가 될 수 있었고, 축구팬을 떠나 일반인에게도 부천FC 존재를 알리게 된 큰 원동력으로 우리는 인터넷 축구구단 검색순위 3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부천시에게도 큰 소리 칠 수 있습니다. 축구팀 팬들의 힘으로 2008년 경기도 부천 최고의 키워드와 콘텐츠가 되었다는 것을 어떤 누가 부정할 수 있냐고, 시 관계자에게 당당히 물음을 던질 수 있게 되었고, 물론 문화적 가치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수십억 지원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혀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천FC1995의 지역홍보 과연 누가 더 기여를 하고 있는지 그분들은 이제 잘 알고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무엇을 시작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러지 못할 때의 결과는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투자도 당당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이지, 소심한 이에게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여러분의 도움을 발판삼아 큰 자신감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인 거 같습니다.
같이 조금만 더 고생하면, 작은 K3속에 속한 부천 팀 큰 혁명이 이러날 수 있는 조짐이 조금씩 보입니다. 오버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요즘은 그런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큰 자신감을 갖는 것이 나쁠 건 없으니까!
여러분도 이런 당당함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십시오, 부천구단의 마케팅 팀 영업담당이 되어 주십시오, 비록 수당은 드릴 수 없지만, 큰 보람은 가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주위에서 지역후원사 찾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구멍가게부터 큰 대형점포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금액을 떠나 같이 뿌듯함을 가질 수 있도록 50만원부터 지역후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상황이라면 구단의 투자가 충분히 마케팅적 효과도 크다고 당당히 주장하셔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주위 한 번 둘러보시면 그런 업소/업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지역후원사 영입하기위해 모르는 부분이 있다던가, 제안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그리고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한 구단 사무실 수시로 들려 물어봐주십시오, 사무실의 반은 여러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습니다.
일부 외부 관계자들이 지역과 밀착되어야 할 구단이 너무 팬들 위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닌가? 란 우려를 할 때 구단이 팬들 위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발전된 구단 운영이고, 그래야 팬들도 늘어날 수 있지 않겠는가? 반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말에 더 힘이 들어갑니다.
지역후원사 50호, 100호점이 탄생하고, 부천 축구팬들은 구단 현판 붙어있는 업소만 이용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우리가 뛰지 않아도 서로 하겠다고 달려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구단 그 어느 단체든 기업이든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전까지 같이 함께 조금만 더 뛰어봅시다.
사실 당시 얘기를 이런 식으로 하였어도 내심 나를 포함한 여기 계신 모두가 그런 열의는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K리그에서 무한정 무승을 하고 있어도, 자존심 하나만으로 버텨온 우리였고, 그 자존심이 꺾긴지 2년이란 세월이 흘러 축구에 대해 잊혀져갈 무렵 우리는 우리가 있던 곳이 아닌 K3란 리그를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연히 그거에 만족하는 이는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강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외부 도움도 있었지만, 우리 스스로 팀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시즌 초반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 위에 언급한 부분은 쓸 때 없는 기우였다는 것을 요즘 크게 느낍니다. 후원 제안서 내용 되로, 미팅 대화 되로 현재 팬들이 그 이상을 해주고 있기에 요즘 팀 운영위에 속한 분들은 어느 때 보다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식후원사 이상 의미가 있는 지역후원사 모집 시작한 것이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오늘 저녁 4호점 현판식을 진행합니다. 헌데 4호점 전부가 기존 부천 서포터 분들이 엮어온 업소들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이 시간도 홍보를 해주는 분들도 계시고, 이곳에 전화해봐라 훌륭한 소스를 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뿐 아닙니다. 홈경기 있을 때 마다 적극 봉사해주시는 팬들과, 시즌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입장권을 또 구매하는 분들을 보고 있으면, 팬들이 구단의 한 일원의 가치 이상을 넘어선 이 땅의 유일한 팀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팬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자연히 구단 홍보가 될 수 있었고, 축구팬을 떠나 일반인에게도 부천FC 존재를 알리게 된 큰 원동력으로 우리는 인터넷 축구구단 검색순위 3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부천시에게도 큰 소리 칠 수 있습니다. 축구팀 팬들의 힘으로 2008년 경기도 부천 최고의 키워드와 콘텐츠가 되었다는 것을 어떤 누가 부정할 수 있냐고, 시 관계자에게 당당히 물음을 던질 수 있게 되었고, 물론 문화적 가치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수십억 지원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혀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천FC1995의 지역홍보 과연 누가 더 기여를 하고 있는지 그분들은 이제 잘 알고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무엇을 시작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러지 못할 때의 결과는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투자도 당당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이지, 소심한 이에게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여러분의 도움을 발판삼아 큰 자신감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인 거 같습니다.
같이 조금만 더 고생하면, 작은 K3속에 속한 부천 팀 큰 혁명이 이러날 수 있는 조짐이 조금씩 보입니다. 오버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요즘은 그런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큰 자신감을 갖는 것이 나쁠 건 없으니까!
여러분도 이런 당당함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십시오, 부천구단의 마케팅 팀 영업담당이 되어 주십시오, 비록 수당은 드릴 수 없지만, 큰 보람은 가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주위에서 지역후원사 찾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구멍가게부터 큰 대형점포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금액을 떠나 같이 뿌듯함을 가질 수 있도록 50만원부터 지역후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상황이라면 구단의 투자가 충분히 마케팅적 효과도 크다고 당당히 주장하셔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주위 한 번 둘러보시면 그런 업소/업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지역후원사 영입하기위해 모르는 부분이 있다던가, 제안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그리고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한 구단 사무실 수시로 들려 물어봐주십시오, 사무실의 반은 여러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습니다.
일부 외부 관계자들이 지역과 밀착되어야 할 구단이 너무 팬들 위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닌가? 란 우려를 할 때 구단이 팬들 위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발전된 구단 운영이고, 그래야 팬들도 늘어날 수 있지 않겠는가? 반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말에 더 힘이 들어갑니다.
지역후원사 50호, 100호점이 탄생하고, 부천 축구팬들은 구단 현판 붙어있는 업소만 이용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우리가 뛰지 않아도 서로 하겠다고 달려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구단 그 어느 단체든 기업이든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전까지 같이 함께 조금만 더 뛰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