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볼일이있어서 겸사 겸사 다녀 왔습니다. 전철을 이용하니 고양 원정에 이어 3시간이 걸리네요. 지금 천안 모처에 PC방에서 글 남깁니다.
제가 부천 sk시절에 축구장을 다닌게 손에 꼽거든요. 근데 원정까지 참여 하게 되다니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한화 이글스랑 축구 국대 응원만 했는데... 오늘 처럼 가슴 조리며 울분을 토한건 참 오랜만이네요. 제 안에도 이런 열정이 남아 있었나 싶을정도 입니다.
천안은 제고향입니다. 매번 천안에 들를때마다 천안의 모습은 많이 변하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도로 육교 군데 군데 K3리그 천안FC 경기 홍보 플랭 카드가 붙어 있더군요. 부천 보다 천안 구단이 시와 협조가 잘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덧붙여 두정역 바로 앞에는 천안 축구 센터 공사가 한창 이더군요. 천안 축구 센터의 완공과 천안FC ,네셔날 리그의 천안 시청 팀까지 보유한 천안시는 머지 않아 우리 나라 축구의메카가 되지 안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늘 경기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코칭 스텝이 출장 정지를 받아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 관중석과 벤치가 붙어 있더군요.
관람석 분위기는 좀 험악했져
K3리그의 관중이 대부분 선수 부모님이나 친인척이라서 우리의 응원이 좀 거슬리셨나 봅니다. 자기 자식이 이런 야유 속에 경기 뛰는걸 많이 못 보신분들이다보니... 게다가 경기장이 섹터가 구분이 안돼다보니...
약간 마찰이있었지만 모두들 잘 참아 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헤르메스가 선수 야유 보다는 심판욕을 많이 했거든요. 좀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안양 치타스팬이라는 잉글랜드 축구팬도 구경 와 주셨더군요.(영어 무지 잘하시는 분 계시던데 옆에서 엿들었습니다. 부럽부럽)
이번경기도 무척이나 아쉬웠던건 심판 수준이었습니다. 주심이고 부심이고...
위에서 언급 했듯이 헤르메스가 심판욕 많이 했거든요. 심판의 저질 판정이 경기를 거칠게 많들었죠.
상대방 핸드볼 파울은 불생각은 아예 없는듯 보였구요. 페널티 박스의 상대 반칙에 너무 관대했습니다.
제가 가장 아쉬웠던 판정은 후반 중반에 김진두 선수가 분명이 돌아서 들어 갔는데 부심이 옵사이드 반칙을 지적 하더군요. 뚫렸으면 바로 1:1 찬스 였는데 말이죠.
후반 말미에는 심판들이 일부러 그런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마지막에 셔틀시간에 쫒겨 급하게 나왔는데 좋게 좋게 잘 나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쯤 부천에 도착 하셔서 맥주 한잔씩들 하시는지...
두서 없이쓴 아쉬운 아산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4월 19일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다시 한번 힘내보자구요.
그때는 수준이 높은 심판이 배정을 바람해 봅니다. 참는데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더군요.
제가 부천 sk시절에 축구장을 다닌게 손에 꼽거든요. 근데 원정까지 참여 하게 되다니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한화 이글스랑 축구 국대 응원만 했는데... 오늘 처럼 가슴 조리며 울분을 토한건 참 오랜만이네요. 제 안에도 이런 열정이 남아 있었나 싶을정도 입니다.
천안은 제고향입니다. 매번 천안에 들를때마다 천안의 모습은 많이 변하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도로 육교 군데 군데 K3리그 천안FC 경기 홍보 플랭 카드가 붙어 있더군요. 부천 보다 천안 구단이 시와 협조가 잘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덧붙여 두정역 바로 앞에는 천안 축구 센터 공사가 한창 이더군요. 천안 축구 센터의 완공과 천안FC ,네셔날 리그의 천안 시청 팀까지 보유한 천안시는 머지 않아 우리 나라 축구의메카가 되지 안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늘 경기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코칭 스텝이 출장 정지를 받아서 걱정 했는데 다행이 관중석과 벤치가 붙어 있더군요.
관람석 분위기는 좀 험악했져
K3리그의 관중이 대부분 선수 부모님이나 친인척이라서 우리의 응원이 좀 거슬리셨나 봅니다. 자기 자식이 이런 야유 속에 경기 뛰는걸 많이 못 보신분들이다보니... 게다가 경기장이 섹터가 구분이 안돼다보니...
약간 마찰이있었지만 모두들 잘 참아 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헤르메스가 선수 야유 보다는 심판욕을 많이 했거든요. 좀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안양 치타스팬이라는 잉글랜드 축구팬도 구경 와 주셨더군요.(영어 무지 잘하시는 분 계시던데 옆에서 엿들었습니다. 부럽부럽)
이번경기도 무척이나 아쉬웠던건 심판 수준이었습니다. 주심이고 부심이고...
위에서 언급 했듯이 헤르메스가 심판욕 많이 했거든요. 심판의 저질 판정이 경기를 거칠게 많들었죠.
상대방 핸드볼 파울은 불생각은 아예 없는듯 보였구요. 페널티 박스의 상대 반칙에 너무 관대했습니다.
제가 가장 아쉬웠던 판정은 후반 중반에 김진두 선수가 분명이 돌아서 들어 갔는데 부심이 옵사이드 반칙을 지적 하더군요. 뚫렸으면 바로 1:1 찬스 였는데 말이죠.
후반 말미에는 심판들이 일부러 그런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마지막에 셔틀시간에 쫒겨 급하게 나왔는데 좋게 좋게 잘 나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쯤 부천에 도착 하셔서 맥주 한잔씩들 하시는지...
두서 없이쓴 아쉬운 아산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4월 19일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다시 한번 힘내보자구요.
그때는 수준이 높은 심판이 배정을 바람해 봅니다. 참는데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