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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호 2008.04.12 22:28
    진짜 죽이까
  • 신종훈 2008.04.13 00:47
    심판도 사람이죠. 오심은 있을 수 있어요.
    심판도 경기의 일부분이죠.
    뭘해도 욕먹는 사람은 심판이죠.
    지난번 화성전... 개인적으로 그닥 문제될만한 판정은 없었다고 봐요.
    이번 경기는 직접보지 못해서 뭐라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심판에게 열받고. 심판 욕해봤자. 좋을 것은 없을 거 같아요.
    심판을 상대로 싸우려고 들기보단.
    경기내용에 집중하거나 긍정적인 함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낫다고 봐요.
    너무 뻔한 얘기인가요?
    그치만 제 생각은 그래요.

    심판에게 너무 열내지 맙시다.
    오심도 판정의 일부입니다.
    정당한 항의나 야유정도는 할 수 있으되.
    너무 감정적으로 인신공격성 대응하는 것은 안 좋을 듯. (돌아오는 것은 감정적인 대응 뿐일 거에요.)

    좀 다른 예일 수도 있겠는데.
    저 또한 살면서 실수 많이 해요.
    그런데. 누군가 제 실수를 지적할 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조곤조곤 제 잘못을 지적하면 쉽게 수긍하고 반성하는 타입입니다.
    그에 반해.
    누군가는 제 실수에 대해. 윽박지르고. 인신공격에 가깝게 그러면.
    저는 제가 잘못한 거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은 커녕. 발끈-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뻣팅겨요.(잘 한 것도 없으면서.)
    적어도 저는 그렇더라고요.
  • 정두식 2008.04.13 01:19
    신종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정말 참고 견디면 반드시 복 된 일이 있겠죠 ^^
  • 안영호 2008.04.13 01:26
    두식아 참고 견디면 더 무시당하는게 축구판 아니냐?
  • 정재영 2008.04.13 01:38
    욕을하게되면 심판도 감정이 있어서~ 감정이 담긴 판정을 내릴 수도있습니다. (더군다나 능력치미달 K3심판이라면...더더욱...) 오히려 우리에게 유리한 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어필성 함성이 더 낫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불지않아도 되는 파울을 불어주거나~ 하는 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때문이죠~ 적당한 선에서 이용해 먹을 줄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뭐 우리가 심판한테 당한거 한 두번인가요 ㅋㅋ 자칫잘못하다가 '무관중징계' 한번이라도 내려지면 구단에게 큰 타격입니다. 이런부분에서는 SK시절이 편했네요-_-;;
  • 김정현 2008.04.13 07:11
    신생팀이라서 무시하는거죠 ^^* ;; 아우 심판 ㅡㅡ
  • 김채섭 2008.04.13 09:59
    경기중에 심판판정이 억울하다고 해서, 심판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하면 결국 우리팀에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욕한다고 해서, 판정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심판을 자극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경기중에는 경기에만 집중합시다.. 어제 아산팀 관계자와의 다툼도 그렇고.
    그 모습 선수들이 보고, 선수들도 흥분하여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제보다 더한 경우가 많을텐데, 팀을 위해 조금씩만 더 참읍시다.
  • 유경민 2008.04.13 14:24
    타팀들이 초기에 우리의 기를 확 꺽을라고 하는거 같은데...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린 열정하나로 여기까지 버텨온 헤르메스입니다!!!우리팀 계속 건드려 봤자 좋을꺼없다고 느끼게 해줘야죠!!!진짜...맘같아서는 확 조져버리고 싶은데..쩝....
  • 김송이 2008.04.14 10:04
    k리그때도 뭐 허다한 경험이 있었지만 k3로 온 지금은 더 심한듯 합니다.
    몇경기 치뤄보니, 심판에게 잘보일것도 없지,만 심판에게 욕설해봐야 점점 심한 보복성 판정만 돌아오는 듯하네요.
    경기장들이 열악한 곳이 많아서 관중석과 경기장의 구분이 매우 애매하여, 이번 아산전 같은경우 관중석의 산만한 상태들이 선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심판판정이나 수준이 정말 상상이상으로 저급이긴 합니다만.
    욕설이나 심판을 자극하는 멘트보다는 야유나 콜 등으로 정당한 어필을 했으면 해요.
    심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것은 정당하나 물리적 공포를 주어서는 안되니까요~
    모두들 참고 자제하시는 모습 역력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진작에... 싶더군요. 부천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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