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간고사 과목마치고 이번주 강의가 없어서 집에 올라왔습니다.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까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 올해 20살에 대학 새내기 ! 학교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에 있구요..ㅋㅋㅋ
오늘 오전에 집에서 할일없이 있다가 생각해보니 오늘은 수요일...
기억이 맞다면 수요일이 부천선수들 훈련날이지? 라는 생각에
자유게시판에 훈련하는날인가~? 라는 제목으로 오전에 글을 썼지요...
다행히도 댓글을 김태륭코치님께서 친히 8시 부천체육관구장`^^ 이라고 써주셨구요 ^^
그래서 아 오늘 훈련 구경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시간은 아직 7시간 정도 남아있고..
졸리긴 하고 .. 그래서 낮잠을 자다 가야지 해서 낮잠을 자고 났더니 오후 7시 ....
너무 일찍가면 좀 그럴까봐 조금 늦게 출발해서 부천체육관구장에 도착한게 8시 30분 !
그러나 이런 봉변이... 누군가 축구를 하길래 뛰어갔더니만... 왠 이상한 아저씨들이....ㅠㅠ
혼자 5분간 고민했습니다.. 어찌된걸까... 그순간 머리속을 스쳐가는 생각
부명정산고에서도 훈련을 했던 기억이 !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정산고로 이동 !
9시쯤 도착해서 보니 훈련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든 생각.... 그래도 k3리그 선수들인데 훈련환경이 너무 열악한건 아닌지....
그리고 오늘따라 날씨가 뭐 이리 추운지... 혹여나 선수분들 부상 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함께...
구경간걸 티를 팍팍 낼까 말까 고민 했는데.. 너무 착하신선수분들 정말정말 혹여나 부담느끼실까봐
산책나온 동네주민 컨셉으로 스탠드 위에 돌에 자리를 잡고 구경...
(사실 경상도에 머플러와 소모임티 다 두고오는 바람에...;;)
훈련은 풋살 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구경하다보니 어느 여자선수분도 뛰고 계시고.. 음 !
조금더 지켜보니 그 여자분 공을 자꾸 김태륭 코치님이 뺏어가시는....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닌 증거는 ! 슬쩍 들린 말중에 박영수 코치님께서 하신말씀..
태륭이 저거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 ㅋㅋㅋ )
추운날씨였지만 선수분들의 몸놀림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리카카 선수도 함께 훈련 하고 있었구요
대부분의 선수분들의 몸상태가 꽤나 가벼워 보였습니다 .
풋살 막바지쯔음 공이 한번 멀리가서 잠깐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김태륭코치님께서 아직 안끝났어 !
라고 외치시며 사기를 끌어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 그 말씀 있고나서 어떤선수였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들려오는 목소리... 아직안끝났어.. 저소리가 제일 무서워 .. 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재미있던지요 ㅋㅋ
풋살 훈련 끝나고는 개인적으로는 체대 준비하는 학생들이 하는걸 많이 본 왕복달리기 !
선수분들 엄청 힘드신데도 서로 경쟁심이 불타오르셨는지 엄청 열심히 뛰시더군요 !
경기 끝나고 원형으로 모이셔서 말씀하시는데
멀어서 무슨말씀을 나누셨는지까지는 못들었지만 간간히 남양주 가 언급된걸로 보아서는
남양주팀은 어떤팀인지에 대해 말씀 나누신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이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본 후기 였습니다!
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으시겠지만
혹여나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글쓰는 연습을 무진장 많이 하겠습니다 ! ㅋㅋ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까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 올해 20살에 대학 새내기 ! 학교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에 있구요..ㅋㅋㅋ
오늘 오전에 집에서 할일없이 있다가 생각해보니 오늘은 수요일...
기억이 맞다면 수요일이 부천선수들 훈련날이지? 라는 생각에
자유게시판에 훈련하는날인가~? 라는 제목으로 오전에 글을 썼지요...
다행히도 댓글을 김태륭코치님께서 친히 8시 부천체육관구장`^^ 이라고 써주셨구요 ^^
그래서 아 오늘 훈련 구경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시간은 아직 7시간 정도 남아있고..
졸리긴 하고 .. 그래서 낮잠을 자다 가야지 해서 낮잠을 자고 났더니 오후 7시 ....
너무 일찍가면 좀 그럴까봐 조금 늦게 출발해서 부천체육관구장에 도착한게 8시 30분 !
그러나 이런 봉변이... 누군가 축구를 하길래 뛰어갔더니만... 왠 이상한 아저씨들이....ㅠㅠ
혼자 5분간 고민했습니다.. 어찌된걸까... 그순간 머리속을 스쳐가는 생각
부명정산고에서도 훈련을 했던 기억이 !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정산고로 이동 !
9시쯤 도착해서 보니 훈련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든 생각.... 그래도 k3리그 선수들인데 훈련환경이 너무 열악한건 아닌지....
그리고 오늘따라 날씨가 뭐 이리 추운지... 혹여나 선수분들 부상 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함께...
구경간걸 티를 팍팍 낼까 말까 고민 했는데.. 너무 착하신선수분들 정말정말 혹여나 부담느끼실까봐
산책나온 동네주민 컨셉으로 스탠드 위에 돌에 자리를 잡고 구경...
(사실 경상도에 머플러와 소모임티 다 두고오는 바람에...;;)
훈련은 풋살 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구경하다보니 어느 여자선수분도 뛰고 계시고.. 음 !
조금더 지켜보니 그 여자분 공을 자꾸 김태륭 코치님이 뺏어가시는....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닌 증거는 ! 슬쩍 들린 말중에 박영수 코치님께서 하신말씀..
태륭이 저거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 ㅋㅋㅋ )
추운날씨였지만 선수분들의 몸놀림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리카카 선수도 함께 훈련 하고 있었구요
대부분의 선수분들의 몸상태가 꽤나 가벼워 보였습니다 .
풋살 막바지쯔음 공이 한번 멀리가서 잠깐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김태륭코치님께서 아직 안끝났어 !
라고 외치시며 사기를 끌어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 그 말씀 있고나서 어떤선수였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들려오는 목소리... 아직안끝났어.. 저소리가 제일 무서워 .. 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재미있던지요 ㅋㅋ
풋살 훈련 끝나고는 개인적으로는 체대 준비하는 학생들이 하는걸 많이 본 왕복달리기 !
선수분들 엄청 힘드신데도 서로 경쟁심이 불타오르셨는지 엄청 열심히 뛰시더군요 !
경기 끝나고 원형으로 모이셔서 말씀하시는데
멀어서 무슨말씀을 나누셨는지까지는 못들었지만 간간히 남양주 가 언급된걸로 보아서는
남양주팀은 어떤팀인지에 대해 말씀 나누신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이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본 후기 였습니다!
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으시겠지만
혹여나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글쓰는 연습을 무진장 많이 하겠습니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