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부천 기사가 나왔는데
부천 종합운동장 청소하는데 한경기당 15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됨으로 인해
부천 서포터들이 가난한(?) 구단을 위해 화장실청소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경기에 가보니 여전히 지저분하긴 마찬가지더라구요..
이번 3일 연휴때 가서 청소 하려고 했는데 유일한 구단직원분의 주 7일제는
너무하다 싶어서.ㅎㅎ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는데요..
6월 14일 용인원정(3시경기입니다) 끝나고 원정버스타고 돌아와서
종합운동장 내 청소를 깨끗히 하고 5호점 가서 식사나 하면 어떨까 합니다~
경기 끝나고 돌아와도 6시반정도일테고, 그때면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을겁니다.
(요즘은 7시반에도 해가 있더군요!)
모두들 참여해 주신다고 하면, 저는 집이 무지하게 멀어서 7호선타고 끝에서 끝으로 가야
부천경기장을 갈 수 있지만 기쁜마음으로 원정신청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