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원에 힘이 많이 실렸다. 관중이 가세하며 박수 소리가 커졌다. 관중은 주로 '부천!!!'과 '2 3 4 부천'에 반응한다. 그리고 노래 중에는 '전진하라 부천FC'에 반응하는 게 의외였다. 경기 분위기와 딱 맞게 이 노래가 나와서 반응한 것 같은 느낌.
- 경기 전 자원봉사자가 부족해 소수 인원의 고생이 심했다. 경기 준비하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듯. 이런 식이면 홈경기 준비 정말 힘들어진다. 현재 상태에서 핵심 인력 한두명 빠지면 홈경기 파행이 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태. 서포터들의 약속은 점점 공염불이 되어 가고, 모두들 즐기려고만 한다. 한편에는 홈경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생겨나고.. 부천서포터의 참여의지는 6개월도 못 넘은 것일까? 팀이 생기면 무엇이라도 할 것 같던 그 많던 사람들 다 어디로 갔나. 토요일에 몇시간만 일찍 나오면 되는데..
- 전주온고을은 과격한 팀이다. 우리도 겪었지만 출장 정지 중인 구성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경기에서도 그런 면이 약간 드러난 것 같은데, 비교적 잘 지나간 듯. 경기 중 우리 선수에 대한 도발이 있었지만, 확전이 되지 않아 다행.
- 후반 경기 종료시점에 선수교체. 우리가 할 때는 당연한 것처럼 생각이 된다는.. 우리가 항상 당하던 걸 한번 해보는 기분도 나쁘지 않았음.
- 승리 확정 후 감독님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다. 벤치에 같이 있던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호랑이 감독님이지만, 훈련, 경기 전에도 선수들은 격려해주면 우리 마음 약한 선수들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 느낌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마음이 약하고 착한 편인 듯
- 후반기 새로 등록될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 과거 부천 선수들은 사정이 있어서 아무도 오지 않았다. 계속 이야기 중인 선수는 있으나 지켜봐야 하고, 혹시 서포터 중 교섭할만한 선수를 제안한다면 모두 다 접촉을 해 볼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생각보다 현재 여건이 맞는 과거 부천 선수가 없다. 안타깝게도...
- 선수 충원 작업을 할수록 현재 선수들의 가치가 새롭게 다가온다. 충원도 중요하지만 현재 좋은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지키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 부천지역에서 한자락 한다며 본부석으로 밀고 오는 개념없는 인사들이 너무 많다. 팀 만들어질 때 기여한 것도 없으면서 어렵게 차려진 밥상의 상석에 앉아 대우를 받으려는 늙은 여우들. 역겨움이 배속에서 밀려온다. 입장료 내고 들어와서 골 들어가는 장면도 못 보면서 일하는 젊은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
- 선수들이 정말 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경기에서 패했어도 비난 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동점골 넣고도 역전을 위해 골대 안의 공을 들어냈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다. 누구 말처럼 유로 2008 부럽지 않았고, 빅리그 경기 부럽지 않았다. 우리팀이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는 게 이렇게 행복한 것인지 새삼 느꼈다.
- 다음에서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부천구단 입장에서 이번 프로모션의 목표는 포털이나 신문의 스포츠면에 K3기사를 top에 올리는 것이다. 우리 홈은 아니지만 관중 수도 늘리는 것이고.. 후반기에는 우리 홈경기가 있으니까..
- 경기 전 자원봉사자가 부족해 소수 인원의 고생이 심했다. 경기 준비하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듯. 이런 식이면 홈경기 준비 정말 힘들어진다. 현재 상태에서 핵심 인력 한두명 빠지면 홈경기 파행이 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태. 서포터들의 약속은 점점 공염불이 되어 가고, 모두들 즐기려고만 한다. 한편에는 홈경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생겨나고.. 부천서포터의 참여의지는 6개월도 못 넘은 것일까? 팀이 생기면 무엇이라도 할 것 같던 그 많던 사람들 다 어디로 갔나. 토요일에 몇시간만 일찍 나오면 되는데..
- 전주온고을은 과격한 팀이다. 우리도 겪었지만 출장 정지 중인 구성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 경기에서도 그런 면이 약간 드러난 것 같은데, 비교적 잘 지나간 듯. 경기 중 우리 선수에 대한 도발이 있었지만, 확전이 되지 않아 다행.
- 후반 경기 종료시점에 선수교체. 우리가 할 때는 당연한 것처럼 생각이 된다는.. 우리가 항상 당하던 걸 한번 해보는 기분도 나쁘지 않았음.
- 승리 확정 후 감독님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다. 벤치에 같이 있던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호랑이 감독님이지만, 훈련, 경기 전에도 선수들은 격려해주면 우리 마음 약한 선수들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 느낌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마음이 약하고 착한 편인 듯
- 후반기 새로 등록될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 과거 부천 선수들은 사정이 있어서 아무도 오지 않았다. 계속 이야기 중인 선수는 있으나 지켜봐야 하고, 혹시 서포터 중 교섭할만한 선수를 제안한다면 모두 다 접촉을 해 볼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생각보다 현재 여건이 맞는 과거 부천 선수가 없다. 안타깝게도...
- 선수 충원 작업을 할수록 현재 선수들의 가치가 새롭게 다가온다. 충원도 중요하지만 현재 좋은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지키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 부천지역에서 한자락 한다며 본부석으로 밀고 오는 개념없는 인사들이 너무 많다. 팀 만들어질 때 기여한 것도 없으면서 어렵게 차려진 밥상의 상석에 앉아 대우를 받으려는 늙은 여우들. 역겨움이 배속에서 밀려온다. 입장료 내고 들어와서 골 들어가는 장면도 못 보면서 일하는 젊은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
- 선수들이 정말 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경기에서 패했어도 비난 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동점골 넣고도 역전을 위해 골대 안의 공을 들어냈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다. 누구 말처럼 유로 2008 부럽지 않았고, 빅리그 경기 부럽지 않았다. 우리팀이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는 게 이렇게 행복한 것인지 새삼 느꼈다.
- 다음에서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부천구단 입장에서 이번 프로모션의 목표는 포털이나 신문의 스포츠면에 K3기사를 top에 올리는 것이다. 우리 홈은 아니지만 관중 수도 늘리는 것이고.. 후반기에는 우리 홈경기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