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로 보면 분명 못한건데...
골을 먹은건 분명 수비 잘못이지만 솔직히 그런 골이 들어갈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슛이었죠.?
막았다면 아마 두고두고 희자될만한 골이었습니다. 뭐 상대팀이지만 그 정도로 멋진 골이었습니다.
경기영상 돌려보면 쭉 날아가다가 키퍼 앞에서 처리하기 상당히 까다롭게 뚝떨어집니다.
프리킥도 뭐 클래식이었다면 베스트골에 포함될만한 골이었고요.
중반에 상주가 우리 수비수 네명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우리 수비수들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 공격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만들더군요. 쎕니다. 진정 상무는 잘하네요.....
문제는 지난 경기도 그렇고 여러번의 찬스에서 결정을 못 본 것이 패인이라면 패인이라고 하고 싶네요.
지금 3경기째 골이 없어요. 무득점으로 패하는건 좀 그래요...?
어찌됐든 현재 부천은
2013시즌 부천 홈경기 최저관중 737명...
2013시즌 챌린지 최초 13무승..5연패..?
진정으로..?
다음 흡패전까지 무너지면 여기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보다 첫번째 실점상항에서 이후권이 볼을 가진선수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주지 못했고 , 5명이 상무의 공격수에 비해 수적우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수비라인을 내려서면서 상대에게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했고 한종우도 상대의 슈팅을 막기위해 뛰어나왔지만 한참 늦은 선택이었죠...
GK는 이런 상황을 뒤에서 리딩할 수 있어야하나 그런점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간 미드필드의 빈공간들을 김태영이 잘커버해줬으나 결장하면서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고 후반에 이순석선수는 잘 해줬습니다. 이후권선수는 그자리가 어색해보였고 돌파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포지션에서의 활약을 보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허건과 같은 정통 홀딩 미드필더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줄때 우리팀의 플레이가 어느정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허건선수는 나름 중거리도 있고 신장도 좋고 체격조건도 좋아서 앞선에서 수비라인을 보호하면서 가끔씩 중거리 하나씩만 해준다면....
미드필더들은 결정적 패스미스를 줄여야 합니다. 경기당 3~4개씩은 나오는거 같던데...
임창균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할때 가장 좋은 활약을 할걸로 보이는데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어서 그러는지 참 답답하네요
여튼 추석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