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천이 용병운이 없는건지는 몰라도 사실 역대 용병중에 기억나는 친구들이 딱히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편차가 좀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큰 사랑 받았던 다보와 이리네 정도??
뭐 몇 명 이름이 기억나긴 하지만 그 실력은 차마 뭐 별로 되뇌이고 싶지는 않은... ㅎㅎㅎ
하지만 리그가 진행되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들어보면 훌륭한 선수들이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자에 실업특급 김선민 관련 기사도 그렇구요.(아- 이름이 좋네요 ㅎㅎ)?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927061705801
솔직히 몇 명 탐나는 K챌 선수들을 꼽아보자면 수원에 유수현, 박종찬 광주에 김은선, 충주에 한홍규, 문정주 정도?
(뭐 상주나 경찰은 사올래야 사올 수도 없겠지만. 위 선수들도 계약관계 같은 건 안 찾아봤습니다 ㅎ)
이상하게도 리그에 수비수는 딱히 '와 정말 안정적이군!'이라고 생각될만한 선수가 없네요.?
리그에 알미르나 알렉스, 루시오 등 잘 해주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선수 처우도 그렇고, 아무리 잘 뛰는 선수여도
국내 적응 문제는 또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됩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있을 것이고, 구단에서 데리고 오는
선수들 주거 문제라던지 적응문제를 얼마나 잘 케어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 정도 비용이 들어간다면 국내에서 꽤나 잘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을 유심히 살펴 보는 것도 중요한?
위기 타개책 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더하여 용병도 좋고, 새로운 선수 영입도 좋지만 코치진은 지금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을 잘 살펴보고
활용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경기 유준영 선수의 투입은 그간 조금 무뎌졌던 사이드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했고, 집중력이 좀 부족해 보였던 김신철 선수를 후반 투입하는 용병술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자주 나오지 못했던 김민호 선수도 수비의 안정감을 더해줬구요.?
아마도 못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도 분명 훌륭한 포텐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있을겁니다. 적재적소에?
쓰인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도 있을 거구요. 용병없다는 투덜거림으로 모든 걸?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올 해 K클 포항이 잘 보여주고 있죠.
구단에서 알아서 잘(?) 하고 계시겠지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내년 남은 시즌과 내년도
다시금 비상을 준비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