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을 페북에서 먼저 봤습니다.
아. 이거 오해살만한 글이 될것 같아 싶었는데 이 곳에 얘기가 됐으니 짧게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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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이전 이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팀을 창단했고 프로까지 왔습니다.
누군가는 일선에서 어떤이는 작게나마 행사에 참석하는 정도의 선이었지만 모든 이들의 힘으로 이 곳까지 왔고 앞으로도 더 나아가야 할 때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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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쉽을 맺을때 가장 큰 공로는 계약을 성사시킨 분이었겠지만 그 뒤에 이만큼의 충성스런 팬들이 있다. 라는 든든한 동반자인 헤르메스도 있었습니다.
프로가 되고 부천시가 제일 큰 스폰서가 되면서. 경기장을 찾는 시관계자 분들도 많아졌고 대부분의 서포터분들도 그 분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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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팬페이지로 전환됨과 동시에 익명게시판으로 바뀌게 된 이후.
구단에 대한 비판의 글로 인해 스폰서가 재계약이 안될 수 도 있다는 얘기를 오늘까지 세번인가 들었네요.
팬페이지에 글을 쓰는 이는 부천팬의 10%나 될까요?
과연 구단과 팬의 관계에 대한 유감으로 스폰서가 떨어져 나갈 수 도 있다는 말은 협박인가요? 정말 절실함에 나오는 부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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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페이지에서 구단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이 정말 익명때문일까요?
말이 익명이지 대부분 글쓰는 스타일이나 닉네임을 생각하면 누구인지 대충 아는 마당에 실명이었다고 그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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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서포터 소통창구였던 TF카페에서도 구단 소식 듣기 힘들었습니다.
최근 다시 조금씩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전달 할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시관련되신분들의 SNS를 통해서 먼저 얘기가 나왔던 적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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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글을 적고 경기장을 찾는 이들은 부천의 소중한 팬들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시 또 경기장을 찾고 언제나 처럼 부천을 생각하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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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단이 팬들의 소리를 잔소리로 생각하고 스폰서의 눈치만 본다면 발전할 수 있는 구단이 될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팬들을 생각해야 프로구단으로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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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순히 선수들 이기라고 모여서 소리치는 응원단이 아닙니다.
한 경기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천FC가 발전하고 1부리그에 올라가는 그 날까지 함께 하는 동반자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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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쓰더라도 하루면 다 도는 얘기인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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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래 농협 얘기가 나오는데. 아직 정식으로 스폰서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농협이 중앙농협과 단위농협으로 나뉘는데. 부천지역의 단위 농협과의 연계로 시즌권, 주식 판매. 몇가지 이벤트성 지원등이 있었던 것이 새로운 스폰서라고 오해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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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구단의 입장을 전달하기보다 구단에서 확실한 내용의 공지와 빠른 소식 전달이 그 분들이 생각하는 구단과 팬의 관계에 대한 유감을 더 빠르게 해소시켜 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