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20 광주전 잡담(후기?)

by 강석영 posted Sep 2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 김동준 2008.09.21 02:58
    이러면 안되는데 기대 접은지 오래됐습니다.
    10월은 경기장 나가기 힘들거 같아서 안성에서 교통편 몇번이나 갈아타가면서 광주까지 갔건만...
    이번 경기를 보니 앞으로 경기장을 못가서 생기는 불안함, 아쉬움. 이런것들이 별로 없을 것 같게 해줘서 편하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그 행동은 뒤에 있는 우리를 무시하는 겁니까? 아니면 습관이 되버려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겁니까? 경기 대패도 문제고 심판님의 구수한 전라도 욕도 그렇지만....
    제일 큰 문제같네요.

    K3리그를 프로라고 인정해주는 건 우리뿐인것 같습니다.
    본부석(?)옆에 선수들 뒤에 원정온 관중들이 앉아도 제대로 동선관리도 안해주고.
    경기장 안내방송하던 여인네가 흥분해서 욕도 해주시고.
    웃기지도 않게 경기장은 경기시간만 딱 사용해야 되는 경기장임대나 맺어놓은 팀이 있지를 않나.
    대학교 2군애들이 고스란히 다 뛰는 팀을 3부리그에 두군데나 인정해주는 협회나.

    원래 후기 꼬박꼬박 잘 쓰곤 했는데.
    요새 별로 쓰고 싶지도 않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김효석 2008.09.21 12:32
    선수기용에 대해 길게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내용 보다도 코칭스탭의 행동에 큰 실망을 하고 온 경기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천전까지 정리하고 다시 출발합시다!!
  • 이기백 2008.09.21 13:17
    경기 결과도 많이 가슴아픈 일이지만 그 행동은 우리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래저래 좋지못한 모습들이 많았지만 원정에 참여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홍재기 2008.09.21 20:40
    축구장에 이런일이 있다는게 참 슬픈일이군요....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