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팀을 사랑하신다면 그리고 팬들을 사랑하신다면 이 쯤에서 사태의 문제에 대해 사과하시고 자진사태하는 유종의 미를 보여 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누구나 사람은 실수를 범하고 오류를 범하고 살지만 지금의 폭력이라는 것은 어떠한 실수나 오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치명적인 행동을 범하시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의 그들의 꿈과 희망은 코치님의 행동하나로 모두가 산산조각 나고 말았습니다.
코치진은 선생님과도 같은 위치입니다.
더 이상 어느 누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배우려 하겠습니까?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이것은 부천을 위해 꿈꿔온 모든이들과 그리고 선수들, 그리고 부천팬들을 생각하는 결단있는 행동이라 봅니다.
지금이라도 코치님의 행동을 반성하시고 자숙의 시간을 갖으며 추후 멋진 코치님으로 거듭 나시길 간혹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