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광주광산FC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코치가 선수의 뺨을 때리는 일이 벌어졌다.
20여명의 팬들과 선수 가족, 구단직원들이 보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었다.
코치의 폭력에 따른 팬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했으며 공식사과와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당사자의 해명과 사과는 전혀 없었다.
이에 부천FC1995의 서포터즈클럽 Ultras Reds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한다.
* 부천FC1995 구단은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구단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라.
* 부천FC1995의 코칭스텝 또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식 사과문을 올려주길 바란다.
* 사건의 당사자인 코치는 다음 홈경기인 10월 11일. 팬들앞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라.
* 부천FC1995의 이사회는 이번 일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여 구단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길 바란다.
* 아울러 코치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라.
부천FC1995의 서포터즈클럽 Ultras Reds는 이와 같은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서포팅 보이콧을 실시할 것을 결의한다.
부천FC1995 서포터즈클럽 Ultras Reds
클럽의 입장을 지지하며 행동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