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아이러니...
오랜만에 홈경기라 가고는 싶은데 폭력 코치 양반나리 때문에 가기 싫군요...
면상이 얼마나 두꺼운지 순대국 어쩌구 저쩌구 농담도 잘 하시더만 사과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여기저기 훈련중에서 들리는 코치의 저속한 말들...
부천FC가 이렇게 창피하기는 처음인 듯 싶군요...
황금같은 주말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고민 없이 당연히 운동장 행을 택했을텐데 이건 도대체 뭡니까!!!
참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