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이전으로 2년여동안 큰 아픔을 겪은 우리들은 어렵게 우리 손으로, 부천시민의 힘으로 부천FC 1995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지난 9월 20일 광주원정경기에서 부천 써포터, 선수가족, 타 팀 관계자와 선수까지
지켜보는 앞에서 코칭스탭이 선수를 폭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은 팀의 주인인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K3리그의 질을 떨어뜨리고 부천FC 1995 의 명예를
훼손시킨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행의 당사자는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고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는것에 더욱더 큰 분노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던 일말의 동정심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에 부천FC 1995 써포터즈 Ultras☆Bucheon 는
문제를 일으킨 코칭스태프는 이번 일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빠른 시일내에 사과와 함께 자진사퇴할 것을 요구한다.
Ultras☆Bucheon은 이와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서포팅 보이콧 및 헤르메스와 행동을 같이하며
끝까지 투쟁해서 반드시 우리의 요구를 관철 시키고 말 것이다.
부천FC1995는 부천팬들의 피눈물로 만든 구단임을 알고 있다면 더 이상 구차하게 있지말고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팀을 떠나 줄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부천F.C.1995 서포터 -Ultras★Buch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