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프로 첫 시즌인데 진짜 다양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시즌 초 모두가 하위권을 예상했는데(실제로 지금 하위권이지만) 한 순간이나마 리그선두도 찍어봤고
아마추어팀에 패한 첫 프로팀도 되어보고
13경기(?)연속 무승도 찍어보고
그 개떡같은 터널을 흡패로 마무리해서 엿도 먹여보고
챌린저스리그때완 다르게 상대서포터와 트러블도 있었고
리그 첫 헤트트릭의 제물도 되어보고....
뭐 안좋은것만 생각나서 이건 그만 적으렵니다 ㅋㅋ
앞으로 네 경기 남았죠!
홈경기가 셋, 원정경기가 하나입니다.
하나남은 원정경기도 수원이라 비교적 가깝고 가기 수월하겠네요
상대는 경찰, 흡패, 수원, 충주로 네 팀 모두 결과가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작년 FA컵 예선부터 경찰을 상대로 이긴적이 단 한번도 없죠
내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 번은 꺾고 가야하는데 내년시즌 경찰은
또 스쿼드가 두터워질테니 이번이 기회겠네요.
흡패는 뭐 올시즌 네 경기 결과를 떠올려보니 재밌네요
각각 홈에서 1승, 원정에서 1승씩 챙겨가서 2승 2패로 동률이니까
마지막 패륜전에 어느분 말씀대로 정의구현의 몽둥이를 휘둘러 패륜박멸에 성공해주길!!
수원은 우리랑 경기마다 서로 흠씬 두들겨팼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지난 네 경기에서 나온 골이 무려 18골;;;;
한 골차로 이기고 한 골차로 졌었고 두 번은 비겼으니 이 경기도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있네요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충주전...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마지막경기가 충주라서 그래도 이기고 마무리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충주와의 두 경기에서 연속 0:3으로 개박살났었죠....;;
그나마 이겼던 두 번의 경기도 경기내용자체가 재미없었고 겨우겨우 이겼던걸로 기억합니다.
충주도 우리팀과 비슷하게 선수단 평균연령이 매우 어리다는데
이번 마지막경기에서 선수들의 수준차이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올 시즌 개인적으로 팀에게 바라는 마무리는 뭐 위에적은 이런거네요..
남은경기 전승! ㅋㅋㅋ
그리고... 팀이 아닌 선수단 개인에게도 바라는게 있네요..
제 기억으론 아직 경기에 나오지못한 선수가 넷으로 알고있습니다.
공격수 이진재, 서동욱
미드필더 이성민
골키퍼 박건희
올 시즌이 가기 전에 이 선수들이 뛰는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훈련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줘서 빨리 경기장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포르투갈 상위권 팀이 노릴정도로 재능있고 감독님도 우리 팀에서 가장 빠르다고했던
서동욱선수의 실력이 매우 궁금하네요 ㅋㅋ
해외에서 노릴정도면 기본기도 어느정도 있을거고 나이도 어린데다가 스피드도 빠르다니
언제가될진 몰라도 완전 기대됩니다
미드필더 이성민선수는 85년생으로 김상록선수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였네요?
신체조건도 189cm에 80kg으로 매우 좋아보이는데 아직 경기에선 못 본것같아서 아쉽고
실력은 어느정돈지 궁급합니다.
아직 출전하지 못한 네 선수 모두 시즌이 끝나기 전 꼭 경기에 출전해서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