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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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orNEVER 2013.11.11 17:05 글쓴이

    개인적으로 저어기 시즌 중반에 안양에게 졌을 때 곽경근감독 경질하기 바랐지만.
    이미 때는 늦었구요. 경질론은 서포터에게도 구단에게도 공격을 받은지라.
    내년 시즌말까지 두고보기로 지금은 맘을 바꿔 먹었구요.

    딱 보면 알겠지만.
    주식이라면 손절타이밍은 안양전이후였어요.
    이렇게 하한가 계속 치는 종목의 운명은 두 가지죠.
    망해서 없어지거나
    조금의 반등의 기회라도 주어지거나.
    제 바람은 남은 홈경기 두 번 주어졌는데.
    홈2연승으로 내년시즌을 기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음 합니다.
    그리고 Turn around~round~round~!

  • 허니 2013.11.11 17:50
    관중문제는 비단 우리 구단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구단을 보면 상주.. 가 그나마 낫고, 안양은 우리와 거의 비슷 혹은 약간.. 정말 약간 많은 수치고,
    나머지 구단들은 글쎄요. (광주, 충주는 이벤트성 입장으로 1,2회 뻥튀기 된거 제외)

    이런 추세로 볼 떄 남은 2경기도 천명 넘기긴 힘들것 같아요.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전력으로 좋아지길 기대... 해도 되려나요
  • NOWorNEVER 2013.11.12 01:25 글쓴이

    허니 님에게 달린 댓글

    남들도 우리와 비슷하니깐 이라는 건 물타기 같아 그닥 안 좋게 느껴지구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긴 그거였어요.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
    2500명일 때 승리해서 얻는 관증증가세는 완만하게 상승하지만.
    홈 패배가 연속되어서 반토막에 반토막 나서 기백명 수준에 이르렀는데 관중하락세는 엄청나게 가파르다는 것.
    그런데.
    한 번 잃은 팬들은 다시 잡기가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그 때 아니면 잡을 수 없었을 소중한 팬들이라는 것
    남은 두 번의 홈경기도 천대나 기백명 수준의 관중에서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정도의 관중에서 승리를 얻어서 관중증가를 얻는 건 생각보다 지지부진할 것이라는 것.
    즉 시즌중반의 다시 오지 못할 기회를 우리는 이미 다 놓친 셈이죠.
    그마만큼 홈경기에서의 성적은 중요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 시점의 1승과 시즌 중반의 1승은 값어치가 다르고요.
    그런데도 뭉뚱그려 시즌10승달성 보너스에 대한 회의를 얘기해본 것이구요.

    지금까지 가장 화나는 것들이
    프로 첫시즌이니깐. 우리는 다른 팀에 비해 예산이 턱없이 적으니깐. 다른 팀도 관중은 적으니깐. 등등 이런 류의 것들인데요.
    그런 마음자세라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어요.
    이미 마음 속에 잘 되면 내 덕이고 안 되더라도 변명거리가 마련되어있어 합리화가 자동이거든요.
    프로의 자세가 그렇게 깔고 들어가는게 아니거든요.
    프로에선 패자는 말이 없어야 하구요. 지면 다음기회에라거나 동정받고 위로 받는 다는 둥. 비난이 아닌 비판으로라는 둥. 이런 게 프로가 아니거든요.
    비난을 좀 달게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있었음 해요. 그 자리가 그런 자리입니다. 돈 벌기 드럽지요...
    아니면 승리해서 모든 것을 얻든가!

    간단해요!
    Winner takes it all

    대중팬들의 보는 눈은 정확해요.
    가치가 없다면 다신 안 와요.
    무시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 부천의유혹 2013.11.12 08:16

    NOWorNEVER 님에게 달린 댓글

    중요한 말씀입니다. '합리화'하지말고 우리 구단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 단심이국한 2013.11.11 19:47
    선순환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승리'가 있어야겠고, 이를 수반하는 '재미'가 온다면, 이게 '관중증가'로 이어지겠죠.
    (구단 마케팅은... 흠 일단 제외하고)

    시즌 초에 들어왔던 관중에서 시즌 중간 조금만 성적이 더 좋았다면 많이 늘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올 해는 마케팅도 그렇지만 성적이 결국 발목을 잡았던 것 같아요.
    유명선수도 없는 2부리그 7위팀, 그것도 연패의 연패를 거듭하던 팀을 보러올 관중은 없을테니.

    내년 일단 다른 무엇보다, 성적! 그 노무 성적이 일단 잘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 부천새우 2013.11.11 20:19
    충주에 2경기 연속 0:3 패.....ㅠㅠ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안드네요.

    그냥 남은 경기에서 안양만 잡았음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을 기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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