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을 되돌아보며 아마도 마지막으로 많이 끄적이며 투덜대봅니다. ;)
?
..... 말 그대로입니다.
납득이 안되겠죠. 내년은. 1년 해봤는데. 2014 시즌은 올해만큼 기다려 줄 생각이 없을겁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실테고. 올해도 솔직히 참을만큼 참았잖아요?
?
올해는 프로 승격 첫해고..
그렇게 말이 많고 탈도 많았던 곽경근 감독님은 자신의 커리어 사상?첫 프로 감독 경력 1년을 채우셨고..
역시 말이 많았던 구단 운영도 프로 승격후에는 첫해였고.. 챌린저스리그때랑은 뭔가 다르긴 달랐겠죠. 더 할일도 많았을거라 생각하고...
- 이런걸로 올해는 무언가 스리슬쩍 넘어갔다면, 내년부터는 진짜 말그대로 지켜보기엔 '짤'없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시즌 첨으로 프로리그에서 감독하시고, 구단 운영하시면서 어느 시점에 뭘 해야 하는지 대충 가닥이 잡혔을거라 생각합니다.
시행착오 무쟈게?많으셨을텐데,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발빠르게 움직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_)
?
시즌 초반의 기세는 너무나도 좋았지만, 베일에 쌓여있던 전력 및 전략이?노출이 되면서 결국 성적은 곤두박질,
전술은 감독님의 절대 권한이니까?제가 여기다 뭐라한다고 변할까 싶지만, 그래도 끄적여봅니다.
?
올시즌을 지켜봤던 결과....
수비는 안정화를 위해 3백을 한다고 했지만, 그로 인해서 역습시 사이드 혹은 중원이 가벼워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4백에?그앞에 두명의 수비형미드필더 포진이 나아보입니다. (일명 더블 볼란치)
전술상의 문제로 인해서 올해 4백을 사용못했다고 했었지만, 내년 시즌은 반드시 4백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 시즌에도 가끔 전술이 변했던 적이 있었지요. 아주 가끔 4백을 썼을때. 경찰과 0대0으로 비겼던 그 경기..
나쁘지 않았다고 봤는데.. 좋게 봤는데.. 하지만 그 전술은 자주 보지는 못했네요.
[참고로 저는 위닝이든 FM이든 4-5-1[4-2-3-1] 포메이션을 너무 좋아합니다. 밸런스가 확실히 괜찮습니다. :)]
?
내년시즌 용병은 확정적이고.. 결정력 좋은 선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올 시즌 부족했던 포지션 자원들 잘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왼발잡이?선수는 정말 절실합니다.
프리킥 기회때도 오른발 자원만 있다보니 상대쪽에서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구요.
아니면 트릭으로라도 왼발로 차는쪽에 한명 붙여줬었으면 어떨까 싶었던 적이 꽤 있었는데..
그리고 마지막경기에서 느꼈지만, 임창균/송치훈 선수 말고도 플레이메이커로 가용가능한 자원이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마지막경기.. 홈 무승 끝을 내야 했는데.. 이후권선수의 눈물이 자꾸 기억이 나고.. 울컥했고.. ㅡㅜ
사실, 마지막 경기가 음력생일이었어서.. 경기 이기면 생일빵을 허락하겠다고 했었으나.. 이건 안맞아서 다행인가요. ㅡㅡ;;;;
?
스폰서도 붙어야 할텐데... 좋은 스폰이 붙어야 살림도 좋아지고 좋은 선수 영입도 더 많이 가능할텐데.. ㅠㅠ
오프시즌동안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우리 소모임도 인원좀 더 뽑아야....;;; 너무 소수인원이라.. ㅡㅡㅋ 망년회는 언제하지..;;
?
추운겨울이 시작됐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선수분들은 전지훈련에서 좋은 성과 얻어오시길 바랍니다.
연말이라 음주 기회가 많으실텐데 몸생각 하시면서 드시기를 바래봅니다.?귀가길에 취했다고?길바닥에서 주무시면 입돌아갑니다.;;;;
?
마지막으로 2013 시즌 선수들, 코칭스탭, 그리고 우리 서포터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다시 헤르메스캐슬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