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인에게서 들은 부천하면 떠오른다고 하는것이 ( 경기 외적인 모습에 대한.. )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선수들보다 서포터가 더 유명한 팀.
상대팀 선수들은 만나기 싫은 응원단을 보유한 팀.
멋진 깃발을 나부끼며 미친 사람들처럼 열광하는 서포터.
그 서포터와 함께하면 기적을 만들어내는 팀.
원정에 가면 서포터를 먼저 찾는 부천 선수들의 모습.
이런 모습들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목동 마지막 세대로 부천과 인연을 맺은 저로써는
니포축구의 중흥기와 더불어
빵집축구의 몰락기를 다 보며 지금까지 온 저에게
지난 8년간 함께 한 선수들은 저를 기억할지는 모르지만,
저의 머리와 가슴속에는 한명 한명이 저에게는 영웅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이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그리고 헤르메스와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자선경기에 대한 열의를 부천구단에 알려왔습니다.
우리가 해준 것은 너무 적었지만
어쩌면 당연한것이었지만
조금은 극성맞았던 우리들이었는데
우리를 알아보고 우리를 기억하고
우리를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니터앞에서 바보처럼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저는 이래서 부천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래서 부천인가 봅니다.
- 구리구리 BOY *^^* -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선수들보다 서포터가 더 유명한 팀.
상대팀 선수들은 만나기 싫은 응원단을 보유한 팀.
멋진 깃발을 나부끼며 미친 사람들처럼 열광하는 서포터.
그 서포터와 함께하면 기적을 만들어내는 팀.
원정에 가면 서포터를 먼저 찾는 부천 선수들의 모습.
이런 모습들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목동 마지막 세대로 부천과 인연을 맺은 저로써는
니포축구의 중흥기와 더불어
빵집축구의 몰락기를 다 보며 지금까지 온 저에게
지난 8년간 함께 한 선수들은 저를 기억할지는 모르지만,
저의 머리와 가슴속에는 한명 한명이 저에게는 영웅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이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그리고 헤르메스와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자선경기에 대한 열의를 부천구단에 알려왔습니다.
우리가 해준 것은 너무 적었지만
어쩌면 당연한것이었지만
조금은 극성맞았던 우리들이었는데
우리를 알아보고 우리를 기억하고
우리를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니터앞에서 바보처럼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저는 이래서 부천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래서 부천인가 봅니다.
- 구리구리 BO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