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를 놓고 포털 게시판에 올라온 반응들 중에 북패, 남패라는 단어가 올라 옵니다.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그렇게 불리우는걸로 알고 있고 우리 역시 그들을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도 2006년을 생각하면 설움이 복받쳐 오는게 느껴집니다.
그 날 이후 지금 있는 나의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2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팬들의 힘으로 팀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성적은 좋지는 못했지만 공허했던 그 시간들을 메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2년간 못만났던 동지들을 다시 만났고 다시는 이 곳 경기장에서 못 볼것만 같았던 부천경기를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K3로 전락하면서 인원수는 많이 줄었지만 그 줄은 인원은 열정과 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메꿨습니다.
연간회원권도 샀고 다음주식도 샀고 팀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지금 전 96년부터 서포터 생활을 했던 그 어느 순간 보다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전 지금 다시는 안갈것만 같았던 SK텔레콤과 SK주유소를 얼마전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우리의 팀을 잃었지만, 우리의 팀을 얻었습니다.
포털게시판에서의 남패란 단어를 보면서 더이상 우리의 행복이 남패란 단어로 상처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린 그냥 지금 이대로 행복하고 행복을 누릴 시간 조차 아까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팀의 소중함을 알기에 다시는 팀이 없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선수 1명 연봉 정도의 지원이지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후원사로서의 서포터로서의 충성에 SK라고 제외되는건 이제는 곰곰히 생각해 볼 시기인것 같습니다.
겉으로 좋다고 웃으며 맞이할 수는 없어도 그들 덕에 오히려 지금은 더 행복합니다.
부천은 부천FC1995란 팀으로 제주는 제주유나이티드라는 팀으로 그 지역의 팬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단, 경기장에서의 만남은 한 맺힌 울분의 경기로서, 죽을힘을 다해 뛰어야 할 상대로서 기대됩니다.
간절한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부천SK선수들에 대한 온갖 욕설들에 대한 미안함을 늦었지만 게시판 글로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당신들의 선택이 아니었었는데 미안했습니다.
더불어 당신들의 넓은 마음에 속좁았던 제 마음이 조금은 풀어집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그렇게 불리우는걸로 알고 있고 우리 역시 그들을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도 2006년을 생각하면 설움이 복받쳐 오는게 느껴집니다.
그 날 이후 지금 있는 나의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2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팬들의 힘으로 팀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성적은 좋지는 못했지만 공허했던 그 시간들을 메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2년간 못만났던 동지들을 다시 만났고 다시는 이 곳 경기장에서 못 볼것만 같았던 부천경기를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K3로 전락하면서 인원수는 많이 줄었지만 그 줄은 인원은 열정과 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메꿨습니다.
연간회원권도 샀고 다음주식도 샀고 팀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지금 전 96년부터 서포터 생활을 했던 그 어느 순간 보다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전 지금 다시는 안갈것만 같았던 SK텔레콤과 SK주유소를 얼마전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우리의 팀을 잃었지만, 우리의 팀을 얻었습니다.
포털게시판에서의 남패란 단어를 보면서 더이상 우리의 행복이 남패란 단어로 상처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린 그냥 지금 이대로 행복하고 행복을 누릴 시간 조차 아까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팀의 소중함을 알기에 다시는 팀이 없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선수 1명 연봉 정도의 지원이지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후원사로서의 서포터로서의 충성에 SK라고 제외되는건 이제는 곰곰히 생각해 볼 시기인것 같습니다.
겉으로 좋다고 웃으며 맞이할 수는 없어도 그들 덕에 오히려 지금은 더 행복합니다.
부천은 부천FC1995란 팀으로 제주는 제주유나이티드라는 팀으로 그 지역의 팬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단, 경기장에서의 만남은 한 맺힌 울분의 경기로서, 죽을힘을 다해 뛰어야 할 상대로서 기대됩니다.
간절한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부천SK선수들에 대한 온갖 욕설들에 대한 미안함을 늦었지만 게시판 글로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당신들의 선택이 아니었었는데 미안했습니다.
더불어 당신들의 넓은 마음에 속좁았던 제 마음이 조금은 풀어집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스스로 팀을 만들었고, 곧 1부로 올라갈 것이기에....
현재는 역사를 만드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