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 감독님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정해성 전 부천SK감독..
그간 니폼니쉬,조윤환,최윤겸,트르판,하재훈,정해성 감독과 SK시절을 보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정을 많이 나누기도 한 감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가장 최근의 감독이었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의 가장 큰 아픔인 '연고이전' 사이에 있었던 감독님이니까요. 경기 끝날 때마다 서포터 앞으로 와서 한 경기 한경기에 대한 희망을 주시고, 그 모습을 직접 경기로 보여주기도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 전 아직도 이 영상들 집에 남아있습니다.가끔 보면... '참 행복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연고이전 이후엔..
엄하게 연고이전해서 먼땅에서 수도권 원정올 때마다 우리한테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야 했고, 그 잘 나가던 05년도의 모습은 더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하락... 한번은 대전에서 한 번 크게 SK 선수단 버스에 두고 대전서포터와 같이 난리를 친적이 있었는데.... 그 때 거의 울거같은 표정으로 버스밖으로 나와 '그만해달라..' 의 모습은 잊어지가 않네요. 참 마음고생 심하셨을 것 같은데.. 이번과 같은 행사에 오신다면, 그 때 일 정말 사과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연고이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욕먹었던 정해성 감독, 그리고 골대에 자리위치해서 괜히 우리한테 시달렸던 조준호 선수에게 가장 먼저 사과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직접 찾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해성 전 부천SK감독..
그간 니폼니쉬,조윤환,최윤겸,트르판,하재훈,정해성 감독과 SK시절을 보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정을 많이 나누기도 한 감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가장 최근의 감독이었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의 가장 큰 아픔인 '연고이전' 사이에 있었던 감독님이니까요. 경기 끝날 때마다 서포터 앞으로 와서 한 경기 한경기에 대한 희망을 주시고, 그 모습을 직접 경기로 보여주기도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 전 아직도 이 영상들 집에 남아있습니다.가끔 보면... '참 행복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연고이전 이후엔..
엄하게 연고이전해서 먼땅에서 수도권 원정올 때마다 우리한테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야 했고, 그 잘 나가던 05년도의 모습은 더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하락... 한번은 대전에서 한 번 크게 SK 선수단 버스에 두고 대전서포터와 같이 난리를 친적이 있었는데.... 그 때 거의 울거같은 표정으로 버스밖으로 나와 '그만해달라..' 의 모습은 잊어지가 않네요. 참 마음고생 심하셨을 것 같은데.. 이번과 같은 행사에 오신다면, 그 때 일 정말 사과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연고이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욕먹었던 정해성 감독, 그리고 골대에 자리위치해서 괜히 우리한테 시달렸던 조준호 선수에게 가장 먼저 사과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직접 찾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