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선수단에서 오전에 연습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이기지 못할 거라고....써포터들 많이 안왔으면 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만....
격정적인 써포팅으로 응원하였습니다....
상대는
남양주를 29:0으로 이겼고
7승1패의 전주대였습니다.....
전반은 3:0까지 밀리다가
3:1로 끝났습니다.....대패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부천FC1995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끝내 따라잡아....
4:5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역시 오늘도 체력부족....(교체선수부족)...작전부재.....
결과는 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속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3월21일 시작되는 리그에서만큼은.....
부천FC1995가 작년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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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신
전임 박영수 코치님께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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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실 부천FC1995의 코치님은 누구실지....자못 궁금해지는군요....
지금은 플레잉코치만 두 분이신 걸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