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주인공이었던 경기였습니다.

by 신춘희 posted Apr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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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현 2009.04.19 13:21
    85분에 장내 아나운서께서 관중석에 박수를 이끌고 나서 바로 먹혔죠.
    스터드끼리 맞부딪히는 소리가 난거 같은데 심판이 그냥 인플레이 하더군요.

    마지막 교체라면 김민우선수 교체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교체 직전에 결정적인 슛팅을 기록 했죠. 제 주위에서도 의아해 한 부분입니다. 몸 놀림이 살아나는 중이었는데...

    전반 초반에 정현민선수 교체(정현민선수는 교체 시기가 항상 빠르더군요. 지난번엔 후반에 교체 투입되고 나서 10분만에 다시 아웃)도 그렇고, 왼발잡이인 두교선수의 오르쪽에서 올리는 오른발 크로스도 정확하지 못했습니다. 아마추어의 주제넘은 말같지만 오늘경기는 전술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오늘은 남들 처럼 편하게 유럽 축구나 볼껄 왜 부천을 좋아하게 됐나 그런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얼굴도 화끈거리고 머리도 지끈 잠도 잘 안 오네요.

    부천 힘냅시다~♥ 다음 경기는 힘을 못쓰고 있는 신생팀 이천 경기 입니다. 꼭 잡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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