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08思心프리뷰] 설레임...

안녕하세요.
지난번 경기가 너무 허탈했기에 가슴이 미어지듯이 아팠고 쓰렸지만
소풍전날의 설레임처럼 다시 그들을 향해 함성을 들려줄
저는 어쩔 수 없는 부천 서포터인가 봅니다.

그 설레임으로 어제는 몸이 짜릿짜릿.. (소녀시대 Gee 아닙니다.-_- ;;)
유니폼과 머플러를 챙기는 그 느낌..

어머니에게 카네이션 하나 못 달아드리는데..
고양으로 향합니다. -_-;;;;;;;;;


박싱데이가 저는 더 좋은건 왜일까요?
더 자주 부천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일까요? ^^

열흘동안 3경기를 치뤄야 하는 선수들은 죽도록 힘드시겠지만...
헤르메스가 있기에 조금은 덜 힘드시길 바라며
오늘은 고양으로 향합니다.

경고누적, 훈련소 입소..
작년의 잔인했던 4월을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지만,
잘 이겨내고 승전가를 부를 수 있는 경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정경기 2연승 한번 갑시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해봅시다!!!!!

고양에서 뵙겠습니다.

- 구리구리 BO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