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을 홈으로 만들고 돌아온 부천 서포터입니다.
오늘은 타지에서 승전가를 부르고
원정 2연승이라는 기가막힌 결과물을 가져왔습니다.
또 오랫만에 무실점 승리 라는 타이틀(?)을 얻어 왔습니다.
경기 전술및 포지션은 헤르메스 TV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전반전은 8대 2의 균형이었고..
전반전 2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습니다.
고양의 잔디 관리 상태는 상당히 양호했습니다.
양잔디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
선수들의 볼 컨트롤도 수준급이었고, 원 투 주고 받고 그림같은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두고두고 어린이날의 경기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만..;; )
후반전은 선수들이 지쳐서 못뛴 부분도 있었고,
감독님의 전술이 그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반시작하자마
잠그기 시작한 플레이는... 그리고..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한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기용은 선수들이 경기감각을 끌어 낼 수 있는 점에서
상당히 괜찮았다고 봅니다.
이어지는 랄랄라~
홈에서는 2연패를 달리고 있는데
원정에서는 2연승.
참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원정에서 이겨보는게 소원이었던 필자에게는
어찌됬건 승리는 좋은것이여~! 라고 생각했답니다. ^0^
고양 어울림누리 경기장은 정말 K-3리그가 조기축구회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경기장을 가진것 같습니다.
조깅하는분 부터 태권도 선수들까지.. 경기좀 보려고 하면
앞에서 뛰어다니니 정말 뛰어내려가서 안보이니까 그만좀 뛰어다니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소심한 저는 그럴수가 없었습니다.ㅋ
원정을 다니면 다닐수록 부천이 왜 대단하다고 하는 팀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박싱데이가 끝났습니다.
2승 1패라는 괜찮은(?) 성적.
작년 4월,5월을 생각해보면 정말 괜찮은 결과물을 얻어냈다고 봅니다.
하여튼, 너무 피곤한 하루였지만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드릴 카네이션을 샀습니다. ^^
두손에 카네이션 두 송이를 손에 들고 신나는 발걸음 옮기며
집에 도착했습니다.
어머니의 환한 미소처럼
기분 좋은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
모두들 효도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한 일주일 보내십시오.
용인戰에서 뵙겠습니다. ^-^
- 구리구리 BOY *^^* -
p.s 고양! 고양! 하!하!하! 할때 나에게 X유를 날려주시던 고양 서포터분 잊지 않겠습니다.
고양을 홈으로 만들고 돌아온 부천 서포터입니다.
오늘은 타지에서 승전가를 부르고
원정 2연승이라는 기가막힌 결과물을 가져왔습니다.
또 오랫만에 무실점 승리 라는 타이틀(?)을 얻어 왔습니다.
경기 전술및 포지션은 헤르메스 TV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전반전은 8대 2의 균형이었고..
전반전 2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습니다.
고양의 잔디 관리 상태는 상당히 양호했습니다.
양잔디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
선수들의 볼 컨트롤도 수준급이었고, 원 투 주고 받고 그림같은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두고두고 어린이날의 경기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만..;; )
후반전은 선수들이 지쳐서 못뛴 부분도 있었고,
감독님의 전술이 그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반시작하자마
잠그기 시작한 플레이는... 그리고..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한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기용은 선수들이 경기감각을 끌어 낼 수 있는 점에서
상당히 괜찮았다고 봅니다.
이어지는 랄랄라~
홈에서는 2연패를 달리고 있는데
원정에서는 2연승.
참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원정에서 이겨보는게 소원이었던 필자에게는
어찌됬건 승리는 좋은것이여~! 라고 생각했답니다. ^0^
고양 어울림누리 경기장은 정말 K-3리그가 조기축구회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경기장을 가진것 같습니다.
조깅하는분 부터 태권도 선수들까지.. 경기좀 보려고 하면
앞에서 뛰어다니니 정말 뛰어내려가서 안보이니까 그만좀 뛰어다니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소심한 저는 그럴수가 없었습니다.ㅋ
원정을 다니면 다닐수록 부천이 왜 대단하다고 하는 팀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박싱데이가 끝났습니다.
2승 1패라는 괜찮은(?) 성적.
작년 4월,5월을 생각해보면 정말 괜찮은 결과물을 얻어냈다고 봅니다.
하여튼, 너무 피곤한 하루였지만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드릴 카네이션을 샀습니다. ^^
두손에 카네이션 두 송이를 손에 들고 신나는 발걸음 옮기며
집에 도착했습니다.
어머니의 환한 미소처럼
기분 좋은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
모두들 효도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한 일주일 보내십시오.
용인戰에서 뵙겠습니다. ^-^
- 구리구리 BOY *^^* -
p.s 고양! 고양! 하!하!하! 할때 나에게 X유를 날려주시던 고양 서포터분 잊지 않겠습니다.
9월 19일날 고양과 홈경기네요..........
그, 써포터분은 못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