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이라 가족과 모임을 가져야 하는게 당연한 일인데
저는 그것을 거르고 말았습니다. 부모님, 용서하십시요.
회사에 살짝 거짓말 해주고 고양으로 출바알~
회사에는 부모님과 저녁식사가 있어서 일찍 퇴근하겠다고 했고!
사실은 고양 가는길이 멀어서 조퇴 할 뿐이고~!
가는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으나,,,,쨌든 저녁도 못먹고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전반부터 밀어부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승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지요.
바로 이어 이설민선수의 프리킥(?)을 고양 키퍼선방에 튕겨나온것을
김태륭선수가 뛰어들어가며 밀어넣어서 골~~
그리고 이승현선수의 중원을 사로잡는 플레이에 이은 돌파&슛까지 골로 이어지자
서포터들은 카메라에 찍히건 말건 몸부림을 치며 좋아했죠.ㅎㅎ
거기까진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후반들어서 잠궈버리는 플레이..
우리가 기대하는 부천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어제 전주EM과 마르티스의 경기 결과를 보듯이
우리가 4-2로 이겼지만 EM은 14-0으로 이겼습니다. 뭐가 틀릴까요?
잠구는 전술로 실점을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넣어서 나중에 혹여나 생길지 모르는 골득실을 챙겨둬야 한다는 겁니다.
당연히 더 골을 넣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술이 조금 아쉬워지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서윤재선수의 첫 출장.
많은 서포터들이 기대했었죠, 언제 첫출전 하냐며.
5분 뛰었습니다. 제가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감독님의 스타일과 다르거나 무슨 문제가 있던간에, 좀 더 뛰게 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기고 있는 상황에 교체카드도 여유있었고, 한석진선수 등
선발로 나온 선수들이 지쳐가는 상황에서 다음게임을 위해 안배를 해주는 센스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정현민선수의 선발출장이었는데, 좋은 플레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석진선수도 교체되긴 했지만 맨유의 박지성과 같은 플레이,
시종일관 욕심내는 모습 칭찬해주고싶네요.
어쨌든 우리는 승점 3점을 챙겼고, 5위입니다.
FA진출이 5위까지인만큼 이 아래로 안내려가면 더이상 소원이 없을것 같네요.
생각보다 점수차가 나지 않아서 속상해서 피곤한몸에 술을 좀 마시고 귀가했더니
하루종일 자고 주말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ㅎㅎㅎㅎ
금요일 경기로인해 많은 분들이 주말을 여유롭게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서포터들도 박싱데이를 무리해서 보냈는데요.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토요일을 위해 컨디션 조절 합시다~
저는 그것을 거르고 말았습니다. 부모님, 용서하십시요.
회사에 살짝 거짓말 해주고 고양으로 출바알~
회사에는 부모님과 저녁식사가 있어서 일찍 퇴근하겠다고 했고!
사실은 고양 가는길이 멀어서 조퇴 할 뿐이고~!
가는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으나,,,,쨌든 저녁도 못먹고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전반부터 밀어부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승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지요.
바로 이어 이설민선수의 프리킥(?)을 고양 키퍼선방에 튕겨나온것을
김태륭선수가 뛰어들어가며 밀어넣어서 골~~
그리고 이승현선수의 중원을 사로잡는 플레이에 이은 돌파&슛까지 골로 이어지자
서포터들은 카메라에 찍히건 말건 몸부림을 치며 좋아했죠.ㅎㅎ
거기까진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후반들어서 잠궈버리는 플레이..
우리가 기대하는 부천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어제 전주EM과 마르티스의 경기 결과를 보듯이
우리가 4-2로 이겼지만 EM은 14-0으로 이겼습니다. 뭐가 틀릴까요?
잠구는 전술로 실점을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넣어서 나중에 혹여나 생길지 모르는 골득실을 챙겨둬야 한다는 겁니다.
당연히 더 골을 넣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술이 조금 아쉬워지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서윤재선수의 첫 출장.
많은 서포터들이 기대했었죠, 언제 첫출전 하냐며.
5분 뛰었습니다. 제가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감독님의 스타일과 다르거나 무슨 문제가 있던간에, 좀 더 뛰게 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기고 있는 상황에 교체카드도 여유있었고, 한석진선수 등
선발로 나온 선수들이 지쳐가는 상황에서 다음게임을 위해 안배를 해주는 센스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정현민선수의 선발출장이었는데, 좋은 플레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석진선수도 교체되긴 했지만 맨유의 박지성과 같은 플레이,
시종일관 욕심내는 모습 칭찬해주고싶네요.
어쨌든 우리는 승점 3점을 챙겼고, 5위입니다.
FA진출이 5위까지인만큼 이 아래로 안내려가면 더이상 소원이 없을것 같네요.
생각보다 점수차가 나지 않아서 속상해서 피곤한몸에 술을 좀 마시고 귀가했더니
하루종일 자고 주말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ㅎㅎㅎㅎ
금요일 경기로인해 많은 분들이 주말을 여유롭게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서포터들도 박싱데이를 무리해서 보냈는데요.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토요일을 위해 컨디션 조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