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고 싶은 경기였지만 가지 못했습니다. 역시 죄송한 맘 뿐이구요.
용인의 골이 조현두 선수네요. 잠시 옛 기억이 스치는군요.
어쨌든 짜릿한 역전승으로 부천이 승점 3점을 또 쌓았습니다. 분명 지난해와는 다른 페이스군요. 기쁘기그지없습니다.
어제 목 터져라 응원했을 헤르메스 식구들과 부천팬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 전합니다.
어제의 승리를 보지못한 죗값은 경기가 열리던 시간대에 안절부절하던, 괴로워하던 마음으로 어느정도는 치렀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오시지 못한 분들도 비슷하기겠죠?
역시 경기장을 가지 못하면 후회뿐입니다.
1. 서포터의 숫자가 줄다
우리 헤르메스 식구들이 서포터 숫자가 줄던 뭐하던 일당백의 괴성으로, 신성(神聲)으로 응원하던 터라 별 신경을 안썼습니다만 확실히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걱정스럽습니다.
소모임별로 부재중인 서포터 식구들에게 연락을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 자유게시판 등에 부천의 경기가 보고 싶노라고, 목동시절의 멤버였다고 고백해오시는 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흡수정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모임들에 대한 어필을 더더욱 강화해보자는 생각입니다.
경기장에 오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열정이며 적극성이지만 주변의 권유와 포용도 작용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2. 게시글이 늘지 않는다
자꾸 예전 기억에 사로잡히면 발전이 없겠지요. 다만 예전의 헤르메스게시판은 내 글을 재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게시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눈팅족들이 너무 늘어났다는 생각입니다.
평균 서포터 숫자가 100명 정도라고 볼때, 용인전 승리이후 게시글과 덧글을 남긴 서포터 숫자가 10명도 안된다는 것은 왠지 적극성의 부재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경기장에 오지도 않은 녀석이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우습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써서 올리고 교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원정버스 신청이 자주 취소되는 것도 그런 맥락일까요.
헤르메스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3. 우리는 FA컵 진출과 K3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합니다
얼마나 중요한 시기이며 중요한 시즌입니까?
우리들의 부천FC사랑과 열정을 조금더 표출할 때가 온겁니다.
온갖 미디어에서, 타 구단 서포터들이, 타 구단들이 "부천은 다르다, 헤르메스는 열정이 크다, 그들은 역시 다르다"는 칭찬을 늘어지게 하고 있지만 너무 그것에 자기만족으로 안주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들의 칭찬은 칭찬일뿐이고 현실은 여전히 K3리그의 가난한 구단일뿐입니다.
가야할 길은 멀고 할 일은 많은데 갑자기 "우리팀이 있다"는 생각으로 대강 만족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스스로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채찍질해봅니다.
K3리그 우승과 FA컵 진출을 위해 또한번 뜁시다. 사랑하는 헤르메스 식구 여러분.
용인의 골이 조현두 선수네요. 잠시 옛 기억이 스치는군요.
어쨌든 짜릿한 역전승으로 부천이 승점 3점을 또 쌓았습니다. 분명 지난해와는 다른 페이스군요. 기쁘기그지없습니다.
어제 목 터져라 응원했을 헤르메스 식구들과 부천팬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 전합니다.
어제의 승리를 보지못한 죗값은 경기가 열리던 시간대에 안절부절하던, 괴로워하던 마음으로 어느정도는 치렀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오시지 못한 분들도 비슷하기겠죠?
역시 경기장을 가지 못하면 후회뿐입니다.
1. 서포터의 숫자가 줄다
우리 헤르메스 식구들이 서포터 숫자가 줄던 뭐하던 일당백의 괴성으로, 신성(神聲)으로 응원하던 터라 별 신경을 안썼습니다만 확실히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걱정스럽습니다.
소모임별로 부재중인 서포터 식구들에게 연락을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 자유게시판 등에 부천의 경기가 보고 싶노라고, 목동시절의 멤버였다고 고백해오시는 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흡수정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모임들에 대한 어필을 더더욱 강화해보자는 생각입니다.
경기장에 오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열정이며 적극성이지만 주변의 권유와 포용도 작용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2. 게시글이 늘지 않는다
자꾸 예전 기억에 사로잡히면 발전이 없겠지요. 다만 예전의 헤르메스게시판은 내 글을 재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게시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눈팅족들이 너무 늘어났다는 생각입니다.
평균 서포터 숫자가 100명 정도라고 볼때, 용인전 승리이후 게시글과 덧글을 남긴 서포터 숫자가 10명도 안된다는 것은 왠지 적극성의 부재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경기장에 오지도 않은 녀석이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우습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써서 올리고 교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원정버스 신청이 자주 취소되는 것도 그런 맥락일까요.
헤르메스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3. 우리는 FA컵 진출과 K3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합니다
얼마나 중요한 시기이며 중요한 시즌입니까?
우리들의 부천FC사랑과 열정을 조금더 표출할 때가 온겁니다.
온갖 미디어에서, 타 구단 서포터들이, 타 구단들이 "부천은 다르다, 헤르메스는 열정이 크다, 그들은 역시 다르다"는 칭찬을 늘어지게 하고 있지만 너무 그것에 자기만족으로 안주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들의 칭찬은 칭찬일뿐이고 현실은 여전히 K3리그의 가난한 구단일뿐입니다.
가야할 길은 멀고 할 일은 많은데 갑자기 "우리팀이 있다"는 생각으로 대강 만족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스스로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채찍질해봅니다.
K3리그 우승과 FA컵 진출을 위해 또한번 뜁시다. 사랑하는 헤르메스 식구 여러분.
그 문제는 계속 나오는것이라 참 ^^ 어렵지만 우리는 모두 절제 하게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