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의 단상..

by 윤경택 posted May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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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송이 2009.05.28 17:06
    포천에서 그 아이들이 밉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우리 경기장에도 저런 아이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지난번 용인과의 홈경기날 초글링들이 몰려와서 제뒤에서 얼마나 짹짹거리며 응원을 하던지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자꾸 쳐다보게 되고 웃음도 나오고..
    관중을 늘리는 방법, 팬을 확보하는 방법. 우리 사실 다 알고 있지않나요?
    좋은 성적과 재미있는 플레이와 팬서비스. 그리고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
    보여주기 위한 응원도 지금 우리에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갈수록 서포터즈가 줄고 있는 거 같다고 우려하던 선수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오랜 서포터 동료여러분... 경기장에서 많이 뵙고 싶습니다.
  • 김현수 2009.05.28 22:36
    포천의 아이들이 부럽긴 했지만...
    정신 사납더군요.....좀 독창적일 필요가 있을 터인데...

    용인전에서 뒤쪽에 있던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은
    써포터들의 함성 소리가 운동장을 메아리쳐 울리자
    무척 흥분하며.....와~~하는 분위기 였지요....
    물론 대부분의 써포팅을 따라서 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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