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방송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1. 선수들의 술자리
최영민 : 그래도 부천FC에 있을때가 맘이 편하고 좋았어
김태륭 : K3에 부천같은 팀이 어디있겠냐
김진우 : 더 열심히 뛰자......
#2. 서윤재 선수의 집에서 모습, 연습경기 모습, 포천 원정경기 모습
- 자신의 발만 나온 사진을 보며 "지금 제 상황과 비슷해요"
- "안먹어. 나 저녁 안먹잖아" 밤늦게 운동하고 온 아들이 안쓰러워 참외를 한아름 깍아오신 엄마에게 매몰차게 한마디!!! 그래놓고 미안했는지 "내일 아침에 먹을께"
- 연습경기에 교체조차 출장이 안되자 "복근이나 키워야겠다"하며 윗몸일으키기하는 모습
- 포천원정경기에 경기를 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글쎄요. 항상 기대하고 실망하고 그러다가 그 다음주에 또 기대하고 그래요. 오늘 못 뛸수도 있는데 가지말까...몇번씩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나갈 준비 마치고 있더라구요"
#3. 포천 원정 경기에서 마지막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박지성 선수
- "아...찬스를 놓쳤어요. 잘만 했으면 바로 골인데..."
- 서포터들에게 인사를 하고서도, 라커룸에서도 아쉬워하는 그 모습.
- 족발배달을 하고선 음료수병으로 드리블하는 모습, 지하주차장에서 골프연습장에 슛연습 하는 모습
#4. 전반전 끝나고 라커룸에서 작전 회의하는 모습
(개인적으로, 이장면이 가장 좋았음. 선수들의 의욕. 승리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음)
#5. 정두식 군의 메가폰 외침, 우비소년 용학이
사랑한다 두식아. 용학아, 넌 나보다 낫다.
부록
#6. 서유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는 선수들을 향해 두명의 서포터가 선수들과의 교감을 위해 아래 스탠드로 뛰어내려왔지만 울트라스 통천에 묻혀버리는 모습 ㅋㅋ
#7. 패널티킥 상황을 심판이 불어주지 않자 항의하는 우리 모습들....그 목에 핏대들이란ㅋㅋㅋ
#8. 비록 지는 경기였지만 어린이날 대관중을 한 컷도 안잡아주신건 약간 불만입니다
#1. 선수들의 술자리
최영민 : 그래도 부천FC에 있을때가 맘이 편하고 좋았어
김태륭 : K3에 부천같은 팀이 어디있겠냐
김진우 : 더 열심히 뛰자......
#2. 서윤재 선수의 집에서 모습, 연습경기 모습, 포천 원정경기 모습
- 자신의 발만 나온 사진을 보며 "지금 제 상황과 비슷해요"
- "안먹어. 나 저녁 안먹잖아" 밤늦게 운동하고 온 아들이 안쓰러워 참외를 한아름 깍아오신 엄마에게 매몰차게 한마디!!! 그래놓고 미안했는지 "내일 아침에 먹을께"
- 연습경기에 교체조차 출장이 안되자 "복근이나 키워야겠다"하며 윗몸일으키기하는 모습
- 포천원정경기에 경기를 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글쎄요. 항상 기대하고 실망하고 그러다가 그 다음주에 또 기대하고 그래요. 오늘 못 뛸수도 있는데 가지말까...몇번씩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나갈 준비 마치고 있더라구요"
#3. 포천 원정 경기에서 마지막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박지성 선수
- "아...찬스를 놓쳤어요. 잘만 했으면 바로 골인데..."
- 서포터들에게 인사를 하고서도, 라커룸에서도 아쉬워하는 그 모습.
- 족발배달을 하고선 음료수병으로 드리블하는 모습, 지하주차장에서 골프연습장에 슛연습 하는 모습
#4. 전반전 끝나고 라커룸에서 작전 회의하는 모습
(개인적으로, 이장면이 가장 좋았음. 선수들의 의욕. 승리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음)
#5. 정두식 군의 메가폰 외침, 우비소년 용학이
사랑한다 두식아. 용학아, 넌 나보다 낫다.
부록
#6. 서유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는 선수들을 향해 두명의 서포터가 선수들과의 교감을 위해 아래 스탠드로 뛰어내려왔지만 울트라스 통천에 묻혀버리는 모습 ㅋㅋ
#7. 패널티킥 상황을 심판이 불어주지 않자 항의하는 우리 모습들....그 목에 핏대들이란ㅋㅋㅋ
#8. 비록 지는 경기였지만 어린이날 대관중을 한 컷도 안잡아주신건 약간 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