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이 사전 투표일이네요.
개인적으로나 부천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시장 후보들 마다 부천FC에 대해 어떠한 공약이나 입장을 나타낸 것이 있냐가 최대 관심거리일 듯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찾아봤는데...
제가 검색능력이 부족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후보마다 특별히 내세운 것은 없습니다.
김만수 현 시장님은 딱히 공약에 내세운 부분은 없는 것 같고 잔디구장 확충을 내세웠는데 이게 연습구장 확보에는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이재진 후보의 경우는 공약에는 없지만 찾아보니 부천FC가 부천시의 방만한 운영으로 이 모양이 났다, 여러 의견을 수렴해 제대로 운영하겠다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쓰자면 미루어봤을때 김만수 후보가 지금까지 보인 행보를 토대로 보자면?부천FC 운영에 있어서 시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는 듯 하고, 이재진 후보는 시가 개입해야한다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둘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김만수 후보의 경우 잘 되면 정말 이상적인 구단이 될 수 있겠으나 안될 경우 주인없는 구단이 되서 망가질 수도 있겠고, 이재진 후보의 경우는 당장 시에서 뭔가 지원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시민구단 최악의 적인 낙하산 인사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아니다 싶으면 구단해체 선언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뭐 제 개인적인 느낌을 쓴것이니 틀릴 수도 있겠지만 타 시민구단처럼 시장이 바뀌면서 낙하산 인사가 들어와 구단을 망가트리는 최악의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부천FC가 프로 진출 후 첫 시장선거인데 이번 시장선거를 계기로 앞으로 부천FC가 타 시민구단처럼 시장 측근 자리만들어 주는?구단으로 전락하느냐,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으냐가 가려질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고 봅니다.
뭐 며칠 안남았지만 각 후보들도 부천FC에 관한 입장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이를 토대로 부천팬들도 한표씩 행사할 수 있는 선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