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0 12:22

감독님...

조회 수 1,521 추천 수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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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라노 2014.06.11 00:37
    중간 생략된 내용도 있긴 하네요 ^^
    최진한 감독님은 니폼니쉬 감독님이 계셨을 때 강릉에서 인천 SK저유소에 있는 훈련장에도 가끔 오셔서 니폼니쉬 감독에게 가열찬 질문을 하시기도 하고 훈련 방법들을 배워가기도 하셨습니다.

    최감독님께서 이야기 하셨던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들이었지요. '어떻게 선수들을 훈련시키는지를 모른다' 는 것이 참 1990년대 한국축구의 딜레마였습니다. 그걸 벗어나게 한 이른바 코치 라이센스와 그 자격을 안갖추면 각급 팀의 감독을 시키지 못하게 한 대한축구협회의 개혁이 컸습니다.
    그 라이센스를 위해 AFC의 강사라던가 여러 코치들을 부르고 비행기값을 자기 부담을 하면 여름철에 네덜란드 등지로 연수도 가게 해서 지금 많은 지도자들이 여러 클래스의 팀의 코치로 나오고 있고 계속 연수를 하고 있으니까요.

    2002년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가 그것으로 전 생각합니다.

    비록 금칙어에 가깝지만 조윤환 감독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TV 중계를 보면 압박축구니 어떤 축구니 하는게 다 보여요,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게 이런 축구구나. 근데 그렇게 움직이게 하려면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키는지를 도통 모르겠는거에요. 그때 부임한 분이 니폼니쉬 감독님이셨지요. 그런 움직임을 하기 위해선 이렇게 평소에 훈련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거든요. 교본 한권 없는 한국 상황에서 외국인 감독이란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렇기에 은퇴한 선수였다지만 최진한 감독님 외에도 여러 은퇴선수들이 가끔 들러서 훈련하는 것을 보고 감독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 '축구이야기의 장'이 벌어지기도 했던 것이 니폼니쉬 감독님의 방이었습니다. 최진한 감독님이 많은 이야기를 안했지만 분명 니폼니쉬 감독님과의 대화에서도 무엇인가를 건지셨던 것 같습니다.
    그때 그렇게 인천 연습장에 들르셨던 분들은 엄청난 학구파셨거든요.
    그런데 최진한 감독님이 이렇게 돌고 돌아 부천에 오실줄은 몰랐습니다 ^^
  • 플레이부천 2014.06.11 08:55

    티라노 님에게 달린 댓글

    추천누른다는게 그만 ㅜ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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