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 돈이 있어서 데려온건지, 없는데 그냥 내지른건진 모르겠는데(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높겠죠?) 이건 둘째치고 너무 무리한 선수 선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올시즌 성적이야 사실상 끝났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선수를 뽑아놓으면 내년에 선수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단순 계산을 해봤습니다.
<2013 드래프트 선발> <- 계약기간 2015년까지
박재홍
공민현
주일태
유준영
오재혁
<2014 드래프트 선발> <- 계약기간 2016년까지
박종오 (자유계약)
김륜도
강훈
석동우
곽래승
<2014 시즌중 영입> <- 주전 선수들
안일주
전광환
하강진
정홍연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
박정훈
송호영
이희찬
정주일
2013, 2014 드래프트로 선발되어서 계약기간 3년인 선수들은 계약기간이 있으니 만큼 타팀으로 이적 시키지 않는 이상 같이 가야하고, 최진한 감독님 오고 나서 온 선수들의 경우 주전으로 계속 뛰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쭉 데리고 가겠죠.
이번에 영입한 선수들의 경우도 시즌 절반도 안남은 시점에 남은 경기에만 써먹을려고 데려온건 아닐테고.
여기에 주 득점원 강지용(!!) 선수, 군복무 후 복귀하는 송원재 선수까지 하면 총 20명입니다.?내년까지 있을 선수가요.
거기에 1년 계약한 선수들 중에도 재계약 하는 선수가 있을테고, 호드리고 선수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외국인 1~2명은 있을테고...
즉, 벌써 선수단 20명대 초중반입니다. -_- 거기에 내년 후반기에 이후권, 김신철 선수도 복귀...
내년에도 선수단 30명에 육박 혹은 30명 넘게 구성하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 새로 올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겠네요.
이게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