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고 집에 오니 이시간이네요..
우선 오늘 경기는 보신 분들이 잘 후기 남겨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쓸 후기도 없습니다)
우선 오늘도 공지인듯 공지아닌 공지같은 공지를 올리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수원전 하프타임때 잠시 나마 간략하게 전달해 드렸던 내용입니다.
이번 토요일 충주전을 기준으로 잔여시즌동안 예전 챌린저스 리그때의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지난 대표자분들과 시장님과의 만남에서 시장님이 가장 강력하게 건의하셨던 내용이였습니다.
(무려 3번씩이나 강조하셨던 부분입니다)
일반석과 함께하는 서포팅을 보고 싶다고 하셨었고 유스갯 소리였지만 서포팅석을 폐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시기도 하셨습니다.
따라서 시장님의 의견을 수용하여 잔여시즌을 예전 챌린저스시절 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다만 이 부분이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충주전이 끝난 후 경기장에 남아 자신의 생각을 말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종료후 최대한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같이 고민해보자는 취지의 회의니 이날만큼은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편하고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온라인이 아닌?오프라인으로 사람 귀찮게 오라가라 하냐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온라인은 자칫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과열되고 논점이 흐려지는 면이?다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많은분들이?의견을?제시하실수 있도록
서포터와?일반팬을 구분 짓지 않고 여기 계시는 모든분들이 참여 하실수 있도록 하고싶어서 그런 것이니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맥락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이번 충주전 때?정말 제발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욕설, 개드립 참아주십시오. 저부터 먼저 앞장 서겠습니다.
지난 안산전때 처럼 욕설 안하려면 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충주전 이후로 예전 챌린저스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확정된다면 앞으로 잔여시즌동안 서포팅만으로
우리 홈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욕하시고 싶으시면?원정?많이 갑시다)
시장님 및 시의원들의 반응에 따라 우리 구단에 존폐가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 자존심 상합니다만 구단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무원들에게 우리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것으로 그들이 구단을 다시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줘야?합니다...(구단 직원들을 다시보게 될까봐 겁나긴 합니다)
우리가 들어줄 것은 들어주고 저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받아내야 합니다.
그 시작의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충주전때는 골대 뒤를 벗어나 일반 관중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러고 경기 끝나고 많은 분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들어보고 싶습니다.
(리더팀장 잘생겼다거나 멋있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커먼 아저씨들보다는 어리고 파릇파릇한 학생들과 20대들이
시커먼 아저씨들보다는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