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시아버님께서 칠순 이셨습니다.
자식된 도리로 큰잔치(?)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워낙 두분이 만류하시기에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식사를 했고, 아쉬운 맘에 가까운곳 해외 여행을 하시도록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며 가격이 싸고, 아버님이 일을 하시기에 휴가기간에 맞춰 여행일정이 맞는곳을
계속 검색하다, 문득 부천fc 후원사인 우리들 여행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출근하자 마자, 즉시 전화하여 상담을 했는데 전화 받으시는 직원인 서안나씨와 나중에 전화주신
사장님이 부천fc 서포터란 제 말에 무척이나 반가워 해주시고, 제 아버님 시간에 맞춰 여행상품을
찾아 주셨어요.
첨엔 도쿄 인근 여행을 권해 주셨는데, 두분 연세가 있으신 지라 제가 다른 상품을 알려 달라고 하니
효도상품으로 나온 2박 3일 온천 여행을 알려 주셨죠.
계약을 하고 - 부천 서포터란 이름 하나에 훨씬 착한(?) 금액으로 받으시더라구요 - 여행일정이 다가오는데
여행사에서 같이 가기로 한 단체 관광객 어르신들이 날자를 변경해서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랴 부랴 다시 날자를 조정하여 결국 도쿄 및 시즈오카 인근으로 3박 4일로 결정하였습니다.
첨엔 날자가 하루 앞당겨져서 아버님이 부득이 일을 쉬면 다른분과 교체를 해야 해는데, 여행사 사장님은
다른분의 일당까지 보내 주시겠다고 미안해 하십니다
보통 여행사에서 여행 인원 충원이 안되면 취소 될수도 있다고, 계약당시 명시하고 알려주는데, 사장님은
서포터이기에 더 미안해 하며, 다른분으로 교체할 경우의 일당까지 부담하실 생각이셨나봐요
다행히 아버님 휴가가 전날부터 시작이라 그렇게 되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그전 계약된 상품보다 더 할인된
금액으로 다녀오시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부모님들이 일본 여행이 너무 좋았다고 하셨지요.
일본의 서울인 도쿄에 가셔서 도쿄타워도 올라가 보시고, 요코하마 항구에 100년된 창고도 구경하고
후지산에다 등등....
효도상품으로 또래분들과 다니신것 보다, 20대도 있고, 30대 젊은 가족도 있고, 또 50대 부부도 있었던
시부모님이 제일 연장자셨기에, 더 신경써서 챙겨 주었다며 또 비행기에 액체류 반입을 하면 안되는데
화장품을 사셨던 시부모님이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당황해 하는데 젊은 분들이 너도 나도 지퍼백 꺼내
각자 나눠서 들고, 비행기에 타서 무사히 가지고 왔다며, 온천 여행보다 더 즐겁게 보내셨다고 하십니다.
나중에 따로 여행사에 감사 인사 전화를 드렸습니다.
부천서포터 여러분들은 앞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지역 후원사인
하나투어 '우리들 여행사'를 적극 추천합니다.
목소리 활발하신 사장님과 친절한 안나씨가 우리들에게 행복한 여행지를 추천해 주시길 겁니다.
또한 부천fc 서포터라고 해주시면, 정가에 비해 훨씬 착한(?) 비용을 알려 주실 겁니다.
참고로 우리들 여행사 사장님은 숫자 3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작년엔 3호라 좋았는데, 올해는 왜 16호인지 궁금해 하시네요.
작년과 올해 번호에 큰 의미 없는 계약순이라고 했는데 답변이 맞는지...
답변이 틀리면 나중에 정확한 답변을 여행사 사장님에 해주시길...
모든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사랑하세요
7월 18일 소풍날자 받아둔 초등학생처럼 가슴 두근거리며 잠 못 이룹니다...
자식된 도리로 큰잔치(?)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워낙 두분이 만류하시기에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식사를 했고, 아쉬운 맘에 가까운곳 해외 여행을 하시도록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며 가격이 싸고, 아버님이 일을 하시기에 휴가기간에 맞춰 여행일정이 맞는곳을
계속 검색하다, 문득 부천fc 후원사인 우리들 여행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출근하자 마자, 즉시 전화하여 상담을 했는데 전화 받으시는 직원인 서안나씨와 나중에 전화주신
사장님이 부천fc 서포터란 제 말에 무척이나 반가워 해주시고, 제 아버님 시간에 맞춰 여행상품을
찾아 주셨어요.
첨엔 도쿄 인근 여행을 권해 주셨는데, 두분 연세가 있으신 지라 제가 다른 상품을 알려 달라고 하니
효도상품으로 나온 2박 3일 온천 여행을 알려 주셨죠.
계약을 하고 - 부천 서포터란 이름 하나에 훨씬 착한(?) 금액으로 받으시더라구요 - 여행일정이 다가오는데
여행사에서 같이 가기로 한 단체 관광객 어르신들이 날자를 변경해서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랴 부랴 다시 날자를 조정하여 결국 도쿄 및 시즈오카 인근으로 3박 4일로 결정하였습니다.
첨엔 날자가 하루 앞당겨져서 아버님이 부득이 일을 쉬면 다른분과 교체를 해야 해는데, 여행사 사장님은
다른분의 일당까지 보내 주시겠다고 미안해 하십니다
보통 여행사에서 여행 인원 충원이 안되면 취소 될수도 있다고, 계약당시 명시하고 알려주는데, 사장님은
서포터이기에 더 미안해 하며, 다른분으로 교체할 경우의 일당까지 부담하실 생각이셨나봐요
다행히 아버님 휴가가 전날부터 시작이라 그렇게 되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그전 계약된 상품보다 더 할인된
금액으로 다녀오시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부모님들이 일본 여행이 너무 좋았다고 하셨지요.
일본의 서울인 도쿄에 가셔서 도쿄타워도 올라가 보시고, 요코하마 항구에 100년된 창고도 구경하고
후지산에다 등등....
효도상품으로 또래분들과 다니신것 보다, 20대도 있고, 30대 젊은 가족도 있고, 또 50대 부부도 있었던
시부모님이 제일 연장자셨기에, 더 신경써서 챙겨 주었다며 또 비행기에 액체류 반입을 하면 안되는데
화장품을 사셨던 시부모님이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당황해 하는데 젊은 분들이 너도 나도 지퍼백 꺼내
각자 나눠서 들고, 비행기에 타서 무사히 가지고 왔다며, 온천 여행보다 더 즐겁게 보내셨다고 하십니다.
나중에 따로 여행사에 감사 인사 전화를 드렸습니다.
부천서포터 여러분들은 앞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지역 후원사인
하나투어 '우리들 여행사'를 적극 추천합니다.
목소리 활발하신 사장님과 친절한 안나씨가 우리들에게 행복한 여행지를 추천해 주시길 겁니다.
또한 부천fc 서포터라고 해주시면, 정가에 비해 훨씬 착한(?) 비용을 알려 주실 겁니다.
참고로 우리들 여행사 사장님은 숫자 3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작년엔 3호라 좋았는데, 올해는 왜 16호인지 궁금해 하시네요.
작년과 올해 번호에 큰 의미 없는 계약순이라고 했는데 답변이 맞는지...
답변이 틀리면 나중에 정확한 답변을 여행사 사장님에 해주시길...
모든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사랑하세요
7월 18일 소풍날자 받아둔 초등학생처럼 가슴 두근거리며 잠 못 이룹니다...
저도 고교 동기체육대회 기념타올 노블레스(타올)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