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와 "왕의남자" 의 관계

지난 5월에 무릎팍 도사에서 이준기씨가 말했던 내용 중에서

왕의 남자가 최초 공개 되었을 때는 기자들조차 최고 300백만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스터가 공개되자

"포스터속 저 여자? 누구냐" -> "왕의 남자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다." -> 1번 봐서는 모른다 8번은 기본

이런 식으로 입소문이 퍼져 꿈의 천만 관객의 숫자를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축구愛미치다!" 방영시

"부천FC1995 멋있는 팀이다." -> "그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이런 소문이었다면

KBSn 과 각종 매체를 통해

"유맨과의 경기? 맨유?" -> "이번 경기는 가볼만 하다." -> 입소문이 퍼져

"이번 주 토요일 무조건 가야한다." -> " 이후에도 홈경기 8번은 기본(이건 제 소망ㅋㅋ)

이런식으로 입소문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각종 축구게시판에서도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현재 티월드나 이벤트만 해도 2만명 이상에 육박하는데

"무조건 현장에서 티켓을 사겠다"고 하시는 여러 팬분들이 계셔서 꿈의 3만5천 도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아...이제 3일 남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_ㅜ

그리고























제발..도착할 때까지 머플러가 남아있기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