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 다녀왔습니다 !

by 이기백 posted Aug 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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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예솔 2009.08.07 18:36
    수고하셨어요~ㅋㅋㅋㅋㅋ
    부명정보고의 훈련인지 부천fc의 훈련인지 잘 모르겠다고 느낀적이 많았는데
    저만 느낀게 아니었나보군요ㅎㅎ

    어린선수들이 이 악물고 뛰다가 우리 선수들 옥체를 상하게 하는 장면만 봐도 섬뜩합니다ㅋ;;
  • 윤경택 2009.08.07 20:09
    지난 화요일 훈련에서는 자체 청백전을 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상 2시간 훈련인데 기본 훈련하고 전,후반 경기 진행하면 딱 좋은 시간일것 같구요.. 주전으로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고, 비주전 선수중에도 경기력이 월등히 향상된 모습을 발견하면 선수 활용에 있어서도... 지난 훈련에서는 이현기선수를 비롯한 몇명의 몸놀림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거는 타팀과 경기를 하게되면 출전이 제한 또는 하지 못하므로 인해 체크할 수 없겠죠.. 또 느낀건 부명고와 훈련할때는 우리 선수들의 개인 플레이가 많아진다는 겁니다. 실력차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팀ㅇㅝㅋ을 위해서는 지양해야할것 같고, 각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짧다보니 그 짧은시간에 코칭스탭의 눈에 들기 위해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던 적이 많습니다.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비주전 선수들중에는 게임은 뛰지도 못한채 몸만 풀고 가야하는 경우도 있고 뛰어도 10분이내의 경우도 많고..
    코칭스탭이 잘 판단하시겠지만 연습경기도 필요하고 자체 훈련도 필요한 것이니 적절한 조화를 통해 팀전체의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체 홍백전을 보게되면 실전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지성호 2009.08.08 00:43
    부천을 위한 연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동민 2009.08.09 09:13
    이 문제는 너무 과하지 않다면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감독이 두 팀을 컨트롤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아닐까요? 결과론이지만 지금까지 여러번 경기를 했지만 특별히 부상이 크게 난 경기도 없었고, 현재까지는 전력대비 성적도 무난해 보입니다. 지역연고 구단으로 지역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또 아마리그 팀들은 더 과격해서 부상의 우려가 더 높아 보이구요, K3 다른팀은 가까운 곳에 있는 팀들의 경우 연습하면 우리가 손해 같아요.

    다만, 저녁에 연습을 위해 훈련장을 찾은 선수들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하고 가는 것은 안타깝네요. 이에 대한 대책은 필요한 듯. 그리고 연습상대도 더욱 다변화하려는 노력은 필요해 보입니다(하지만 사실 대안이 별로 없을 것 입니다). 최근 영입 선수들이 좋은 실력을 갖고 있고, 팀 훈련 참여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가급적 자체 경기도 현재 상태로는 자체 경기가 유효하다는 의견에는 찬성..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조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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